신간도서 <아프리칸 러브 스토리> 카라회원 이벤트!!

  • 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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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03-19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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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초로 코끼리 신생아를 인공수유로 키우는 데 성공하고 
200마리가 넘는 고아 코끼리를 구조하다!

코끼리 신생아를 인공수유로 키우는 데 성공한 최초의 인물, 대프니 셸드릭.

풍부하고 다양한 야생동물들에 대한 공감과 이해, 오랜 세월에 걸친 관찰, 올바른 사육법과 우유 제조법을 완성한

그의 선구적인 노력이 수많은 코끼리와 코뿔소를 비롯해 많은 동물을 죽음에서 구해냈으며,

횡행한 밀렵으로 거의 절멸 상태가 된 검은코뿔소를 멸종으로부터 구했다.


그는 회고록 <아프리칸 러브 스토리>에서 수많은 동물 고아들과의 놀라운 관계를 이야기한다.

대프니의 첫사랑인 촉촉한 눈망울의 영양 부시, 작은 난쟁이 몽구스 리키-티키-타비,

부지런한 소길쌈새 그레고리 펙, 장난꾸러기 얼룩말 후페티,

그리고 40년이 넘는 진한 우정을 쌓아온 거대한 코끼리 엘리너를 비롯한 많은 동물들이 그들이다. 














댓글 15

이은미 2014-03-25 10:04

비록 언어를 사용하지 못하더라도 자기들만의 소통 방식이 있고 도구를 사용하지 못해도 자기들만의 살아가는 방식이 있듯이 사람이 숨쉬고 살아있는 생명을 가진 것처럼 동물들에게도 생명과 감정이 있고 똑같이 고통을 느끼는데, 그런 동물들의 생명과 감정을 무시한채 돈벌이를 위해 움직이는 기계 다루듯 다루는 인간이 말 하지 못하는 동물들보다 과연 무엇이 잘난 곳이 있는지, 어떤 권리로 동물을 소유물 다루듯이 가둬놓고 학대하는지 양심이 있


서은수 2014-03-23 22:05

작년에 수학여행에 갔을 때 코끼리들이 여러마리가 나와서 공연을하는 것을 보았습니다. 그때는 원숭이학교에 있는 원숭이나 관광트래킹에서 만나는 코끼리에 대해 아무런 생각이 없었고 그 아이들에게 1000원 짜리를 쥐어주면 그 아이들이 맛있는 것도 먹고 편히 쉬고 그러는 줄로만 알았습니다. 그런데 올해초에 카라를 알게되고 카라에서 활동을 하게 되면서 그 아이들이 편히 생활한다는 것을 꿈꾸기 어렵다는 사실을 깨달았습니다. 그생각과 동시에 원숭이학교에서 빙글빙글


김나라 2014-03-21 11:11

싱가폴 동물원에서 코끼리 트래킹을 하는걸 본적이 있습니다. 한눈에봐도 지쳐보이는 코끼리들은 지쳐보였고, 계속 반복해서 작은 코너를 도는게 무릎같은데 무리가 될것 같았는데, 동물원 직원은 전혀 문제가 되지 않는다고 딱잘라 무성의하게 이야기 하더군요.... 얼마전 인도에서 코끼리가 아기의 울음소리를 듣고 폭력적인행동을 멈추고 아기를 구하려 했다는 기사를 보았습니다. 이 동물들이 사람보다 혹은 사람만큼 영리하지 않다고 누가 말할수 있을까요? 안타깝고,


김지혜 2014-03-20 17:36

대학교 졸업여행으로 태국을 다녀왔습니다. 태국에 오면 코끼리를 꼭 타봐야한다해서.. 무심코 친구랑 함께 코끼리 등에 올라탔지요.. 출발을 하는 순간부터 현지인이 코끼리를 꼬챙이로 계속 찌르더라구요.. 자세히 보니 몸에는 흉터자국들이 많고.. 타는 내내 마음이 너무 무거웠습니다.. 사람이, 인간이, 도대체 무슨 자격으로 동물들을 함부로 하는지.. ㅠ.ㅠ


서은영 2014-03-20 13:39

이나이 되도록 생명 하나하나의 소중함을 깨닫지 못한채 너무나 무의미한 영혼없는 삶을 살아온 지나온시절들에대한 회한이 뼈속깊히 저립니다...이제서야 동물들의 눈을 천사보다도 더 천사같은 눈을 마음으로 볼수있게 되었는데 왜이렇게 힘들고 고통스러운지... 동물학대가 자행되는 이세상의 현실에 정말 인간으로 살아가는것이 부끄럽고 미안하고 항상 내가슴엔 철근 덩어리가 담겨있는듯합니다. 어린 코끼리 길들인다고 좁은 상자에 가둬놓고 온갖 구타와 고문을 해대는데 눈을뜨


최경숙 2014-03-20 11:35

아무것도 모르던 시절 태국 여행가서 코끼리 탔었는데... 지금도 그때를 생각하면 코끼리에게 미안하고 마음이 아픕니다. 전시되고 쇼를 하고 인간을 위해 희생하는 동물들이 없는 세상이 오기를...


주경미 2014-03-20 11:13

있는 그대로의 코끼리를 좋아할 수 있는 의식으로 바뀌었으면 좋겠어요. ㅠㅠ 원래의 코끼리는 붓을 들고 그림을 그리지도... 사람에게 안마를 하지도... 물구나무를 서지도 않을텐데... 동물쇼의 불편한 진실을 알기전에는 아무렇지 않았던 장면들이 이제는 먹먹할 정도로 슬퍼집니다. 지금도 전시되고 쇼를 하는 코끼리들에게 미안하고.. 이제는 보러가지 않을거라고 스스로에게 약속합니다. ㅠㅠ


최미연 2014-03-20 10:32

작년에 코끼리에 관한 불편한 진실 영상을 처음 보게 되었어요. 그 이후로 해외 관광 광고로 코끼리 트레킹에 대한 홍보 모습이 담긴 메일이 간혹 들어올 때마다 이건 아니라고 말해주고 싶은 적이 한 두번이 아니었다죠.. 쇼에 이용되는 코끼리들에게 꼭 장신구처럼 발목에 천을 둘러주는데 그게 다 불혹으로 인해 생긴 상처들 때문이라는 사실. 더이상 이런 불편한 진실들이 감춰지지 않고 모두에게 알려졌으면 좋겠어요!


전주미 2014-03-19 23:58

"나를 찾지 마세요" 이 문구가 너무 슬프네요! 코끼리들의 아픔이 전해집니다~ 이젠 이런말을 전하고 싶어요~ "미안해.정말 미안해." "그리고 너희들을 잊지 않을게!"


여인자 2014-03-19 21:12

코끼리가 그림을 그리는 것을 신기하게 관람하는사람들 사이에 눈물을 흘리던 코끼리 모습이 생각납니다. 너무 마음이 아파 가슴이 먹먹해졌던 순간들..... 예전엔 모르고 지내다가 요즈음 관심을 갖게 되면서 채식을 하게 되고 곁을 지나가는 길냥이한테도 인사를 하게 되네요...모든 생명이 소중함을 그리고 모두 사랑받을 자격이 있음을 알게 됩니다.


김유리 2014-03-19 16:01

세상에 일어나고 있는 모든 학대와 살상은 인간이 다른 종보다 우월하고 가치가 있다는 착각에서 비롯된다 생각합니다. 세상의 모든 생명 하나 하나에는 거대한 삶의 가치가 존재하고 한번뿐인 주어진 삶에 충실히 살아갈 권리와 의무가 있습니다. 코끼리쇼, 원숭이쇼, 돌고래쇼, 동물원 모두 이 모든 권리를 박탈하는 만행이지요. 그런 소비에 동참하고 방관하는 우리 모두도 크게 다르지 않다는걸 인정해야해요.


한민지 2014-03-19 15:55

동물들에게 인간이라는 존재가 얼마나 가혹한것인지 요즘들어 더더욱 깨닫게되요. 오직 인간들의 즐거움만을 위해 희생되는 동물들ㅠ 같은 인간이라는것이 정말 미안할정도로요ㅠㅠ 특히 관광사업중 동물원은 말로 표현못해요 바다코끼리학대사건이 밝혀졌고 원숭이쇼 돌고래쇼를 위한 뒤에서의 무서운 학대와 고통은 진짜 숨이 막혀요.. 사람들이 동물들의 슬픈 고통을 알아주고 관광동물산업을 찾는 수가 줄길바래요ㅠㅠ동물들에게 정말 미안해요


이보나 2014-03-19 15:51

<코끼리는 아프다>를 읽고, 코끼리와 코뿔소.. 야생동물들과 동물원에 대한 생각을 많이 하게 되었습니다. 코끼리는 우리보다 더 발전된 다른 인종이라고 할 수 있는 경이로운 생명체라는 생각을 합니다. 때때로 보여지는 우리의 모습이 미성숙한 것 같아 부끄럽습니다.


고혜원 2014-03-19 15:49

코끼리가 눈물 흘리는 사진을 봤던 기억이 항상 남아있어요, 코끼리를 보면. 꼭 한번 읽어보고 싶네요


이계진 2014-03-19 13:56

예전에 코끼리에 관한 불편한 진실 영상 보고.. 꽁꽁 묶여 있고.. 꼬챙이로 혼나고....마음이 참 아팠었는데...ㅠ 책으로 나왔네요.. 여러사람들이 많이 읽었으면 좋겠네요.. 이번에.. 신문기사 보니까.. 수족관에서 태어난 새끼 돌고래도 몇일만에 폐사했다던데.. 관광산업에 사용되는 수 많은.. 동물들.. 흠..예전에 동물원이나 수족관에서 동물들 보면 신나했던.. 제 자신을 반성하게 되네요.. 애들아..미안해~ㅠ_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