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아있는 것들의 눈빛은 아름답다]의 도서증정 이벤트를 진행합니다

  • 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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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08-23 1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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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67


새 식구가 된 강아지의 재롱 뒤에는 강아지 공장에서 새끼 낳는 기계로 전락한
어미 개의 고통이 있습니다

한 해에 버려지는 개는 공식집계로만 10만 마리.
동물구조협회에서 구조하여 재입양되는 확률은 30%, 나머지는 보통 열흘 만에 안락사되고 맙니다.

싸고 풍족해진 육식의 즐거움,
이는 공장식 축산 속에서 가축이 치러낸 고통의 대가입니다. 



'살아있는 것들의 눈빛은 아름답다'는 인간의 탐욕에 가려진 동물에 대한 불편한 진실을 전하는 책입니다.

수의사 아빠가 딸에게 들려주는 함께 살아가는 동물이야기로 꾸며진 이 책에서는, 인간의 생명경시풍조를 적나라하게 보여주는 유기동물 문제, 일명 강아지공장 및 경매장·보신탕 등 법의 사각지대에서 벌어지는 잔인한 동물학대의 현실, 그리고 이윤의 도구로 전락한 축산동물에 이르기까지 왜곡된 생명관이 낳은 일그러진 현실을 보여줍니다. 



왜 저자는 유기동물을 발견하고도 동물구조협회에 보내기를 꺼려했을까요?
왜 동물보호 운동가들은 소고기, 돼지고기는 반대하지 않으면서 유독 개고기는 반대할까요?
어렵게 사는 사람도 많은데 왜 우리가 동물까지 보호해야 할까요?





<살아있는 것들의 눈빛은 아름답다> 목차
1.부 유기동물에 대하여_왜 애완동물이 아니고 반려동물일까
유기동물과 안락사 문제 / 유기동물에 대한 연민의 손길 / 유기동물의 입양조건 / 늙고 병든 개를 버리는 사람들 / 유기동물 방지책 / 반려동물을 키우는 자세 / 커다란 개 입양시키기 / 임신과 반려동물 / 강아지 사회화 교육 / 개 고양이 사료의 진실 / 유기동물에 대한 대책 / 유기동물 입양 / 유기견 보호소 그리고 자원봉사와 기부

2부 도시의 동물에 대하여_도시는 사람의 것일까
길고양이와 TNR / 재개발과 북한산 주변의 개들 / 번식장과 경매장의 개들 / 보신탕 문제 / 도시의 동물과 사람 / 동물을 보살피는 이유

3부 축산동물에 대하여_생명에 경중이 있을까
공장식 축산의 현실 / 축산과 이윤 극대화 / 전염병의 진실 / 전염병 대책 / 가축도 생명이다


 

※동물보호시민단체 카라의 북이벤트※

아래 이벤트 신청을 클릭한 후, 책에 대한 기대평을 남겨주세요.
추첨을 통해 '살아있는 것들의 눈빛은 아름답다' 책을 10분께 드립니다.

이벤트 기간: 2016년 8월 23일(화)~29일(월)
당첨자 발표: 2016년 8월 30일(화)
(당첨자는 문자 메시지로 개별 연락드립니다)





저자: 박종무(해를 그리며) _카라의 이사로 활동중인 수의사 박종무 선생은 수 년 간 카라 의료봉사대의 대장으로서 카라와 많은 봉사활동을 함께 했으며,
                                   동물사랑 교과서 '동물, 아는 만큼 보인다’에도 공동저자로 참여했다. ‘인간에게 상처받는 동물을 위해 무엇을 할 수 있을까’를
                                   고민하던 소년기를 거쳐 작은 동물병원의 수의사가 된 박종무 선생은, 인간에 의해 상처받는 동물을 줄이는 방법으로 아픈 동물을
                                   치료하는 것 못지않게 동물에 대한 사람의 생각을 변화시키는 것이 중요하다고 느껴 여러 방법을 찾아 실천하고 있다. 






-동물보호시민단체 카라 모금홍보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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