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 위에서도 행복한 삶, 고양이와 인간의 공존을 위해 떠난다!
한국-대만-일본, 3國냥生 집중탐구 길고양이 로드무비
길고양이와 사람의 행복한 공존에 대해 질문하는 본격 길고양이 로드무비 <나는 고양이로소이다>는 거리에서 살아가는 고양이들의 다양한 사연이 담겨있습니다. '도둑고양이'라고 불리던 시절에 비해 길고양이에 대한 시선이 좋아졌다고는 해도, 우리나라 길고양이들의 삶은 여전히 고되기만 합니다. 길고양이를 둘러싸고 사건사고가 끊이지 않은 것을 보면 우리가회에서 길고양이와 사람의 행복한 공생은 용원한 것처럼 보이기도 합니다.
"다른 나라 길고양이의 사정은 어떨까"라는 질문에서 시작된 다큐멘터리 영화 <나는 고양이로소이다>는 이 시각에도 힘겹게 살아가고 있는 한국의 길고양이들이 사람과 공존하기 위해서는 어떤 방법이 필요한지에 대한 질문을 던지며 이웃나라 대만과 일본의 사례를 소개합니다.
왼쪽) "나하오냐~옹" 고양이 마을, 허우통에 살고 있는 대만의 길고양이. 연간 50만 명의 세계 여행객과 친구가 되다!
가운데) "곤니찌냐~옹" 고양이 섬, 아이노시마에 살고 있는 일본 길고양이. 행운의 상징으로 사람들의 가족이 되다!
오른쪽) "안냥하세...옹?" 도시의 뒷골목, 숨죽이며 살아가고 있는 한국의 길고양이. 우리 함께 행복할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요?
「매서운 추위와 세상을 하얗게 뒤덮는 차가운 눈. 견디기 힘든 고통의 계절, 겨울.
우리의 삶은 수난과 고통의 연속이었으며 그 어디에도 편히 쉴 곳은 보이지 않습니다.
차가운 도시의 겨울 밤, 어둡고 좁은 뒷골목에서 숨죽이며 살아가는 나는 길고양이입니다」
-영화 <나는 고양이로소이다>의 내레이션 중
다큐멘터리 프로듀서이기 감독이기 전에 고양이 집사인 조은성 감독이 "외진 골목길에서 한 번쯤은 마주했을 법한 길고양이들과 그들을 돌보며 살아가는 분들에게 건네는 수줍은 고백이기도 하다"라고 한 길고양이 로드무비 <나는 고양이로소이다>의 시사회에 회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나는 고양이로소이다> 시사회
일시: 2017년 5월 29일(월) / 저녁 8시
장소: CGV 명동역 씨네라이브러리
당첨인원: 20명 (1인 2매. 총 관람인원 40명)
응모방법: 아래 '이벤트 신청' 버튼을 클릭한 후 신청양식 작성, 제출
이벤트 신청
※이벤트 신청은 5월 25일(목) 오후 1시에 마감됩니다
※당첨되신 분들께는 영화사에서 개별연락 드립니다.
-동물보호시민단체 카라 모금홍보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