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랑이 입양후기

  • 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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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09-17 1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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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고흥에서 구조된 연아의 8남매중 제일 먼저 미랑이가 가족을 만났습니다.

애교 많은 미랑이는 벌써 쓰담쓰담하라고 언니 앞에 가만히 앉았네요.

큰언니가 없어서 조금 섭섭했지만 둘째언니의 환대에 미랑이도 기분이 좋습니다.


여기저기 볼 것도 많고 신기하기만 합니다.


준비해 주신 핑크 방석은 미랑이의 맘에 쏘~옥 듭니다.

이제 여기서 푹 잘 수있겠죠? ^^


책상밑은  숨어 있기에 아주 안성 맞춤입니다. ㅎㅎ 하지만 곧 이곳에 머물지 못하게 크겠죠? ^^


조금 더 넓은 곳이 있네요 ... 배가 고팠는지 종이를 물고 가다 딱 걸려 혼났더니 삐졌습니다. ㅋ

미랑이가 이미 집에 익숙해 진거 같죠^^


자 이제 언니는 미랑이 입양 서류를 꼼꼼히 살피고 미랑이는 그런 언니를 살핍니다.


펫케어 시스템 브랜드 'VUUM'(http://www.izukorea.co.kr)에서 펫케어 켄넬을 후원해주셨습니다.

의료·환경분야 전문 수산씨엠씨(www.medilox.co.kr)에서도 살균·소독제 '메디록스'를 후원해주셨습니다.

서울 EM환경센터 쇼핑몰 온시야 ( www.onsiya.com )에서 소중한 반려동물과 건강하게 함께 사는 법 'EM탈취제 에밀리 ' 를 후원해주셨습니다.


동글동글 눈도 닮아 보이는 언니랑 우리 미랑이 이제 가족 사진을 찍습니다.

큰언니와의 사진은 언니들에게 한번 부탁해 볼까요? ^^


입양 가족분들께 다시 한번 감사드리며 미랑이와 함께 언제나 행복하세요~~^^




- 동물권행동카라 동물복지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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