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리 입양후기

  • 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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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10-05 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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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918

부천 호더에게서 구조 된 헬리가 가족을 만났습니다.^^


집에 도착하자마자 그래도 수월하게 이동장을 성큼 나옵니다.

우왕! 여기가 어딘가?


여기엔 희안한게 있네요 ^^ 첨보는 건데 무언가 헬리랑 어울리는 느낌이네요 

저위에도 무언가 있는거 같은데요 ....


올라와 보니 예쁜 여자아이 두명과 창문 너머로 또다른 세상이 보입니다. 완전 만족되는 공간이네요. 

곧 헬리의 아지트 접수가 되겠는데요~



오 여기에 서 있으니 헬리도 그림의 일부 같이 보입니다.


화장실도 탐색해 보니 맘에 들었는지 여러번 들락날락하네요


처음 보는 거울에 너무 잘생긴 고양이를 발견했습니다..ㅎㅎ 맘에 드는지 한참을 바라봅니다.


가족분들 모두 입양동의서도 쓰고 건강 체크와 이후 돌보는 방법도 물어봅니다.


내어주신 커피도 맛나고 헬리도 안정이 되어 보이네요.


가족들 사이에서 멋짐을 뿜뿜하고 있는 헬리


서명하시는 엄마에게 꼬리를 바짝 세우고 비비네요 ...고양이의 언어 알고 계신가요?



저쪽 부엌도 가봐야 되겠습니다 ^^



내 친구들이 나오는 프로그램을 집사가 알고 있어야 할텐데요.ㅎㅎ


준비해 주신 장난감에도 관심이 갑니다. 조만간 테이블 저 안쪽에 숨겨 놓을 겁니다. ^____________^


의료·환경분야 전문 수산씨엠씨(www.medilox.co.kr)에서도 살균·소독제 '메디록스'를 후원해주셨습니다.

서울 EM환경센터 쇼핑몰 온시야 ( www.onsiya.com )에서 소중한 반려동물과 건강하게 함께 사는 법 'EM탈취제 에밀리 ' 를 후원해주셨습니다.



애니멀 호더에게서 학대를 받았던 헬리가 마음의 상처를 치유하고 평생 가족을 만났습니다.

지난 아픔은 얼른 잊고 따뜻한 가정에서 가족의 사랑 듬뿍 받으며 살았으면 좋겠습니다.

헬리와 집사님들 좋은 추억 만드시고요 많이많이 행복하세요^^




- 동물권행동 카라 동물복지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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