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랑, 애랑이 입양후기

  • 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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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09-27 1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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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901


전남 고흥에서 구조된 연아의 가장 얌전한 아들 이랑이와 가장 활발한 딸내미 애랑이가 입양을 갔습니다.^^

다른 곳으로 입양가는 세랑이도 같이 집안을 탐색하는데... 이곳 터줏대감 형님이 심기가 불편해 보입니다 ㅠㅠ


일단 분리하고 간식을 주면서 달래봅니다.

효과가 있어야 할텐데요 ^______^


엄마와 아이컨텍 중~


그 사이 이랑이랑 애랑이는 엄마 아빠에게 필살기 애교를 부리고 있네요. 


순둥순둥 이랑이는 조심스레 개껌은 입에 물어봅니다.


생애 첫 개껌을 먹는 방법도 둘이 참 다르네요.

한놈은 그자리에서 한놈은 구석에서 몰래 ㅋㅋㅋ

딱 걸렸는데 어쩌지 애랑이 ^^


입양 신청서도 쓰고 이것저것 궁금한것도 이야기 하는 시간도 가집니다.

한번 더 아이들에 대한 책임감이 생기는 순간입니다.



둘 다 이제 자기 집인양 편해 보입니다.^^


펫케어 시스템 브랜드 'VUUM'(http://www.izukorea.co.kr)에서 펫케어 켄넬을 후원해주셨습니다.

의료·환경분야 전문 수산씨엠씨(www.medilox.co.kr)에서도 살균·소독제 '메디록스'를 후원해주셨습니다.

서울 EM환경센터 쇼핑몰 온시야 ( www.onsiya.com )에서 소중한 반려동물과 건강하게 함께 사는 법 'EM탈취제 에밀리 ' 를 후원해주셨습니다.



마지막으로 가족 사진을 찍습니다.

입양 가족분께 다시 한번 감사드리며 이랑이와애랑이와 함께 언제나 행복하세요~~^^




- 동물권행동 카라 동물복지팀 -


<후기사진>


활동가가 돌아간 후 많이 피곤했던 아이들은 코~ 잘 자내요 ^^

그리고 이제 형님과도 한방에서 잘 지낸다고 합니다.

모두모두 행복하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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