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낭, 달콩이 입양후기

  • 카라
  • |
  • 2019-11-18 12:00
  • |
  • 643

애린원에서 태어난 달콩이랑 밭에 버려진 다낭이가 가족을 만났습니다.



집아 오자마자 두 개린이들은 정신이 없네요. 



겨우 진정을 시켜보지만 처음 본 것들이 사방에 너무 많습니다. ㅎㅎ 

어디로든 튈려고 엉덩이가 들썩들썩...



다낭이도 마찬가지입니다. 눈동자가 뗴굴떼굴, 양쪽 귀도 요리조리, 머리속은  장난 칠 생각에 신나 있는거 같아요. ^^



다낭, 달콩이는 고양이 가족이 다섯이나 있습니다. 우와!

고양이들은 모두 경계경보 !!!! 두 녀석은 그냥 좋기만 합니다.



하룻강아지 범 무서운지 모른다더니 위풍당당 달콩이는 분명 조만간 콧잔등에 발톱 자국이 남을 겁니다. ㅋㅋㅋ



둘다 엄마 앞에선 얌전해 지네요 신기하게도 . 밥 주는 사람을 알아본 걸까요? 다낭이는 아예 벌써 엄마 바라기 하고 있습니다.


펫케어 시스템 브랜드 'VUUM'(http://www.izukorea.co.kr)에서 펫케어 켄넬을 후원해주셨습니다.

의료·환경분야 전문 수산씨엠씨(www.medilox.co.kr)에서도 살균·소독제 '메디록스'를 후원해주셨습니다.

서울 EM환경센터 쇼핑몰 온시야 ( www.onsiya.com )에서 소중한 반려동물과 건강하게 함께 사는 법 'EM탈취제 에밀리 ' 를 후원해주셨습니다.


열악한 보호소와 밭에 버려진 두 천방지축 아가들을 다가오는 추운 겨울에 따뜻한 가족 품에서 지낼 수 있도록 품어 주신 입양 가족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언제나 행복하고 가족 모두 건강하게 오래오래 함께 하시길 바랍니다.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