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치 입양후기

  • 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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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11-19 1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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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양구 방치견 환경개선 프로젝트 중에 밭에 버려진 삼남매 중에 '호치'가 가족을 만났습니다.



거실에 들어오자마자 탐색 시작한 호치. 오~! 여기는 볕이 잘들어 넘 좋네요.



창밖 구경도 쏠쏠할거 같아요~~!!


장난꾸러기 호치가 쇼파 밑에서 뭔가를 발견하고는 돌진했지만 다행히도 더이상 들어가기엔 좁네요. ㅋㅋㅋ



구석구석 살펴 보느라 열일 중이신 호치...숨바꼭질 하기에 딱입니다.



물고기 친구도 있어요 저렇게 한참을 서서 인사 합니다. 아 코끼리도 있네요 ~~~친구가 많네요.흐흐흐



호치는 지금 이갈이 중인가 봅니다. 눈에 보이는건 모두 잡고 질겅질겅 씹고 있네요. 개껌이 절실한 개린이인거 .^^



한참을 돌아 다니다 이제 가족들 모여 이야기 하는 곳 중앙에 자리를 잡았네요 . 경청 중인건지 조는건지 지켜 볼까요? ㅋㅋㅋ



어머님이 호치를 만지고 싶어 내내 기다리다 드디어 쓰담쓰담을 해 주셨어요. 뒷다리도 뒤로 쭈~욱 뻗어 봅니다.



어머니 드뎌 호치를 안으셨네요. ㅎㅎ 



펫케어 시스템 브랜드 'VUUM'(http://www.izukorea.co.kr)에서 펫케어 켄넬을 후원해주셨습니다.

의료·환경분야 전문 수산씨엠씨(www.medilox.co.kr)에서도 살균·소독제 '메디록스'를 후원해주셨습니다.

서울 EM환경센터 쇼핑몰 온시야 ( www.onsiya.com )에서 소중한 반려동물과 건강하게 함께 사는 법 'EM탈취제 에밀리 ' 를 후원해주셨습니다.


외딴 밭에 버려져 추운 겨울 밖에서 지낼 뻔한 호치를 따뜻한게 맞이해 주신 가족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온가족이 언제까지나 건강하고 행복하게 오래오래 사랑 가득하길 바랍니다.

다시 한 번 더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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