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지 입양후기

  • 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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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01-28 1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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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양구 방치견 프로젝트 에서 새끼를 가져서 중성화를 못하고 아가들을 낳아 러블리보스 입양파티2탄으로 가족을 만난 로지 이야기입니다.



러블리보스 입양파티 때 미모를 자랑하던 양숙이의 새끼 세마리 중  유일한 수컷 아가 로지를 만나러 오신 입양자 분 ....한눈에 반하셔서 로지를 가족으로 콕 찜하셨더고 합니다.^^ 


로지네는  이미 거실 한가득 로지의 가구와 장난감으로  발 디딜 틈이 없네요. ㅎㅎㅎ


음악을 하는 언니의 귀한 기타들이 줄지어 서 있고 방안 곳곳에 이쁜 화분들도 있습니다. 로지가 뛰어 넘지 않기를 바래 봅니다. ㅋㅋㅋ




장난감이 처음일텐데도 어찌 한 번에 알아보는지 신기방기입니다.


마양방석과 동굴집의 콜라보도 너무 맘에 드는 로지.


'이거이 제 옷인가요? 제 털색과 똑 같은 것이 불길한 예감은 언제나 들어 맞는다고 하던데 곧 제가 입어야 겠죠?' 하는 눈으로 쳐다 봅니다. 로지야 옷도 입다보면 아마도 익숙해 질거야 ^^


로지는 대형 거울도 너무 맘에 듭니다. 거울 뒤도 돌아 들어가 보았다는 ... 언니가 깜놀 아직 거기까지는 생각 못하셨다고 합니다. 위험하니 거울은 앞에서만 보자 ^^


아직 이름을 잘 모르는 로지 그래도 간식은 아는거 같아요 ~~!!


의료·환경분야 전문 수산씨엠씨(www.medilox.co.kr)에서도 살균·소독제 '메디록스'를 후원해주셨습니다.

서울 EM환경센터 쇼핑몰 온시야 ( www.onsiya.com )에서 소중한 반려동물과 건강하게 함께 사는 법 'EM탈취제 에밀리 ' 를 후원해주셨습니다.


작고 소중한 로지는 설탕이란 새로운 이름이 생겼습니다.

설탕이를 가족으로 맞이해 주셔서 너무 감사드리고 오래오래 설탕이랑 좋은 추억 많이 쌓고 건강하게 오래오래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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