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다 입양후기

  • 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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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02-06 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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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양구 방치견 프로젝트에서 새끼를 가져서 중성화를 못하고 새끼를 낳은 후 울타리 밖으로 새끼들을 모두 데리고  도망쳐 2차 구조된 양숙이의 새끼 중 마지막 로다가  가족을 만났습니다.



러블리보스2 입양파티에서 하얀 양말을 뽐내며 신다게 놀다가 골아떨어져 있는 로다 ㅋㅋㅋ




낯선 곳이라 처음엔 얼음이 되었어요. 언니야가 조심조심 쓰담쓰담을 시도해 봅니다.


로다 얼음땡! ^^ 잠시 후 로다는 어떻게 되었을까요? 궁금?????


언니야 간식도 받아 먹고 꼬리도 살랑살랑 맘이 열리기 시작했습니다.


이제 언니야 품에 쏘~옥! 신기하게도 가족을 알아 보는 걸까요? 언니야 무릎에서 안 내려 옵니다.


언니가 입양동의서를 쓰는 동안에도 절대 내려올 맘이 없어 보이죠? ㅎㅎㅎ


로다는 이미 언니 껌딱지가 되버렸어요.  ⎛⎝⎛° ͜ʖ°⎞⎠⎞ 


의료·환경분야 전문 수산씨엠씨(www.medilox.co.kr)에서도 살균·소독제 '메디록스'를 후원해주셨습니다.

서울 EM환경센터 쇼핑몰 온시야 ( www.onsiya.com )에서 소중한 반려동물과 건강하게 함께 사는 법 'EM탈취제 에밀리 ' 를 후원해주셨습니다.


로다를 가족으로 품어주신 가족분께 너무너무 감사드립니다.

오래오래 찐 추억 만드시면서 건강하고 행복하게 사랑 가득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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