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란이 입양후기

  • 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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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07-02 1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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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공장 1차 구조 된 꼬물이 중에서 토란이가 '귀여운애 옆에 귀여운애' 입양파티에서 평생 가족을 만났습니다.


언니 오빠가 이미 한강변 산책을 기대하고 계시네요.^^ 그래도 조금 기다려 주세요~~~~!!!  4차 예방 접종은 마쳐야 산책이 가능합니다.ㅎㅎㅎ


이동하느라 먹지 못한 늦은 아침을 냠냠 맛있게 먹어 봅니다. 언니가 이렇게  조금 먹냐고 놀라시네요. ^__________^


항상 어느 댁이나 아버님은 쑥스러우신데 궁금은 하시고 어느새 나와 서 계십니다. 아버님 눈에 꿀이 뚝뚝 떨어지는데 말씀은 없으시네요.ㅋ


입양동의서에 사인도 하고 이제 토란이에게 평생 함께 할 가족이 생겼습니다.


현대백화점에서 반려동물 용품과 Heart For Dog 뱃지를 후원해 주셨습니다.


토란이를 가족으로 품어주신 가족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밥도 잘 먹고 말썽도 좀 부리고 가족들과 산책도 신나게 하면서 오래오래 사랑받고 사랑하면서 행복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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