들이 입양후기

  • 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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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10-12 0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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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 공장 단지에서 물도 없이 구정물인지 알수 없는 공업용수를 먹으며 지내다가 허피스에 걸려 구조 된 들이가 가족을 만났습니다.


도착해서 들이는 케이지에서 곧장 준비해 주신 동굴 집으로 쏘~옥 들어갔네요 ^^ 겁보 들이에게 안성맞춤입니다. 구멍이 작아 보였지만 ㅋ 


^^

걱정했던 것보다 빨리 안정을 찾을 수 있을거 같아요. 원래의 애교 많은 들이로 언릉 돌아오길 바래!^^


강아지 친구도 있네요. ^^ 들이 잘 부탁해~~!


들이에게는 인스타에서 입양지원서를 냈던 1호 아이입이다. 카라에서 입양을 축하하는 합격통지서와 증명사진을 보내드렸답니다.^^


멋진 캣타워도 들이를 위해 준비해 주셨네요 . 들이가 저 위에 앉아 있는 모습이 기대됩니다.


입양동의서도 꼼꼼히 작성하시고 이제 활동가는 들이와 헤어질 시간이 다가오네요. 헤어지는건 섭섭하지만 행복한 순간이기도 합니다.


현대백화점에서 반려동물 용품과 Heart For Dog 뱃지를 후원해 주셨습니다.


사람 좋아하고 애교 많은 통통이 들이를 가족으로 품어주신 가족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오래오래 건강하고 행복하길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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