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리 입양후기

  • 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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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11-17 1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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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589



파평면 독거노인 방치 구조견 칡순이 새끼 중, 사람 좋아하고 애교 많은 타리가 가족을 만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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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교 많은 타리는 안기는 것도 어색하진 않은거 같아요. 쓰담쓰담 누나의 손길도 좋습니다.


옆에 가만히 앉아 있는 폼도 제법이네요 ^^ 웬일로 점잖게 앉은 타리입니다.


카펫이 참 맘에 드는 것 같아요.  ' 타리야! 소변 실수는 여기선 하지 말아 줘. '  ꒰◍ˊ◡ˋ꒱੭⁾⁾ 


원숭이 얼굴이 이제 슬슬 나오긴 하지만 여전히 젠틀맨 포스의 타리는 이미 이곳이 제 집인지 아는것 같아요 ^^


현대백화점에서 반려동물 용품과 Heart For Dog 뱃지를 후원해 주셨습니다.


멋쟁이 타리를 가족으로 품어주신 입양 가족 분들께 감사드리고 이제 산책도 실컷하고 맛난것도 먹고 건강하게 오래오래 행복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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