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 공장 구조견 예삐의 네마리의 새끼들 중 리카가 '귀여운애 옆에 귀여운애' 입양행사를 통해  먼저 가족을 만난 후 같은 예삐의 남매 노아도 리카와 한 가족이 되었답니다.

요렇게 작을때 리카는 가족을 만났었네요 ^^ 작고 겁많은 리카를 참 안쓰러워 하셨었는데...지금의 발랄한 모습은 상상 초월입니다.

그 사이 이사를 마친 리카 가족과  노아가 드디어 만났습니다. 아직 집 정리가 덜 되셨지만 빨리 리카와 노아가 만나길 바라셨답니다. 완전 신난 리카와 점잖은 노아도 꼬리를 치면서 반기네요.

이동하느라 못 먹은 늦은 아침이 단호박이네요 ㅎㅎ 처음 먹어 보는 맛이지만 입맛에 맞았나 봅니다. 그릇까지 싹싹 비웠답니다.

리카도 먹고 싶은데 이미 노아 오기 전에 먹었다는 이유로 그냥 군침만 삼키는 중!

배를 채운 후에야 여유가 생겼는지 이곳 저곳 살펴 봅니다. 그런 사이 입양 서류도 작성하고 이제 노아에게는 친남매였던 리카와 찐 가족이 되었답니다.

현대백화점에서 반려동물 용품과 Heart For Dog 뱃지를 후원해 주셨습니다.

리카와 노아를 가족으로 품어주신 입양가족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오래오래 건강하고 행복하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