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두 입양후기

  • 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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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02-23 1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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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봄센터 인근 밭에 묶인 채로 양파껍질과 같은 음식물쓰레기를 먹으며 살다 개장사에게 팔려 갈뻔했던 연두가 평생 가족을 만났습니다.


도착하자마자 모든방을  탐색하는 것은  기본 ^^ 연두가 호기심이 많네요.ㅎㅎㅎ ( ッ◕ ܫ◕)ッ' 



베란다에 마련 된 배변패드도 위치 확인  완료 ! 


거실 마약 방석도 연두 사이즈에 넉넉하니 좋네요 ^^ 


직접 가슴줄도 풀러 주시고 연두가 맘을 벌써 활짝 열었습니다.짝!짝!짝!  ꉂ (๑¯ਊ¯)σ 


고양이 언니는 아직 연두가 낯설어서 창문 위로 도망을 갔네요. 언니야 우리 연두 잘 부탁해!  (~˘▾˘)~  (~˘▾˘)~  (~˘▾˘)~ 


삑삑이 인형을 좋아하는 연두는 벌써 인형 모으기를 시작했답니다. 공놀이도 좋아하고 이제 엄마랑 싣컷 뛰면서 공놀이  할 수 있어 넘 좋겠다.ㅋㅋㅋ


노곤노곤 햇볕이 잘드는 쇼파 위에서 잠시 졸아 봅니다.


진료카드 설명과 입양 서류를 쓰는 내내 연두는 삑삑이 인형을 쉴 새 없이 삑삑 거렸답니다. 


쉐보레에서  <집으로가는길_ 쉐보레가 함께 합니다>를 통해 트렉스를 지원해 주셨습니다.


반려동물 전문브랜드 'YOMU'에서 요무박스를 후원해 주셨습니다.


연두를 평생 가족으로 품어주신 입양가족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오래오래 건강하게 연두의 이쁨 받으시면서  ꒰◍ॢ•ᴗ•◍ॢ꒱  행복하세요~~!! ^^ 착한 연두의 좋은 기운이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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