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에서 온 시골강아지 삼남매 중의 비룡이가 지난달에 열렸던 온앤오프 입양파티를 통해 평생 가족을 만났어요.
엄마를 만나자마자 애정 뿜뿜하는 흐뭇한 모습입니다.
처음엔 여기저기 궁금하지만 낯설어서 뒷다리를 삐죽 빼놓고 구경하고 있네요 ^^;;
하지만 아기 강아지답게 이내 엄마를 졸졸 따라다니고 금새 적응했어요 ٩(ˊᗜˋ*)و
해맑은 비룡이 정말 귀엽죠? ^^
곧 적응을 마친 후 카펫위에 자리잡고 양치껌을 먹는 비룡이입니다.
비룡이는 의젓하고 얌전한 성품을 가진 아이에요.
그래서 7살 형아와도 잘 지낼 수 있을거라 생각했는데 입양자님께서 주신 형아와 함께있는 편안한 모습의 사진을 보고 역시 우리 비룡이!
엄지척 했습니다 (*•̀ᴗ•́*)و
비룡이를 가족으로 맞이하시며 궁금한 부분들에 대해 이야기 나누고 입양 서류를 작성하고 있습니다.
그 동안에도 호기심이 넘치는 모습이에요 ^^
쉐보레에서 <집으로 가는 길_쉐보레가 함께 합니다>를 통해 트랙스를 지원해 주셨습니다.
비룡아, 따뜻한 가정에서 넘치는 사랑받고 평생 행복하렴!
비룡이를 가족으로 맞아주신 가족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비룡이와 함께 오래오래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