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애니멀호딩 현장에서 구조되었던 줄리의 새끼 셔니가 가족을 만났어요.
셔니가 입양간 집에는 고양이 오빠 <대길>이도 있는데 숨어서 사진을 못 찍었어요.
대전 애니멀 호딩 강아지 중에도 대길이란 아이가 있어서 그런지 낯설지가 않네요.
셔니의 새로운 이름을 무엇으로 할지 가족 회의가 한창 이였다고 해요. 결국 <하루>라는 이름으로 새로운 견생을 시작해요.
접종 수첩과 입양 동의서를 가지고 활동가가 방문했어요. 강아지가 먹지 말아야 할 음식 리스트도 알려드립니다.
물에 녹는 친환경 배변 봉투 <POOPPOOPBAG>에서 배변 봉투를 후원해 주셨습니다.
가족 사진도 찍었어요.
셔니 , 아니 하루야 행복하게 잘 살아!
셔니는 쉐보레에서 지원한 <트랙스> 를 타고 평생 가족의 곁에 도착했습니다. 동물들이 집으로 가는 길_쉐보레가 함께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