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라의 입양을 축하해 주세요! 와라는 햇빛 한 줄기 들지 않는 남양주 일패동 번식장에 갇혀 평생을 강제 교배와 출산만을 반복하며 살던 개입니다. 구조 후 처음으로 자유롭게 햇빛을 만끽하며 운동장에서 뛰어노는 모습에 활동가들은 뭉클하기도 했었는데요. 이제 와라에게 소중한 가족이 생겼답니다.
와라는 쉐보레에서 지원한 트레일블레이저를 타고 가족의 곁에 도착할 수 있었습니다. 항상 동물들이 집에 가는 여정에 함께해 주시는 쉐보레에 감사드립니다.
집에 도착한 와라는 먼저 고양이 강아지 언니 오빠들과 인사를 나눕니다. 너무나 매너 있게 첫인사를 나누는 모습이 예쁘지 않나요?
모두와 인사를 마친 와라는 이제 본격적으로 집 구석구석을 살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