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니의 입양을 축하해 주세요~
보니는 악취가 가득했던 어두운 비닐하우스 안, 작은 몸 하나 편히 누워 쉴 곳 없던 보령 번식장에서 구조되었습니다. 검진을 진행하면서 마주한 보니의 모습은 너무나도 안타까웠습니다. 오랜 시간 방치되어 심하게 엉킨 털로 보니의 피부는 많이 약해져 있었습니다. 열심히 약욕도 하고, 봉사자님들과 활동가들의 사랑을 듬뿍 받으며 몰라보게 건강해진 보니! 그런 보니도 드디어 가족을 만나게 되었습니다. 보니가 가족을 만나러 가는 길, 쉐보레가 함께해주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