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정자님 댁에서 구조된 꼬마입니다.
원정자님 댁 아가들은 대부분 파로장염으로 많이 죽습니다.
꼬마도 예외는 아니였습니다. 파보 장염을 앓았지만 잘 이겨내 주었고,
현재는 건강해져 새로운 가족도 만났습니다.
이가 가려워 처음본 식탁 의자에 이를 갈기 시작합니다.
이모야 발가락도 예외는 아니죠.
똑똑한 꼬마는 입양자분 댁에 도착하자마자 패드에 소변도 가립니다.
더 나아가 대변도 패드에 가렸죠....천재 강아지 꼬마~!!
오늘부터 같이 살게 된 언니와 장난도 치고,
여기저기 집 탐색에도 들어갔습니다.
언니와 함께 기념사진 한장~찰칵~^^
꼬마가 지금이 말썽을 제일 많이 부리는 시기이지만, 예쁘게 봐주시기 바랍니다. ^^;;
꼬마의 입양자분과 가족분들께 감사인사 드리며~더 많은 아이들이 가족과 함께 행복하도록 노력하는 카라가
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