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정자님댁 에서 구조 되었던 피스 입니다.
피스의 자매들은 모두다 모낭염이라는 피부 질환을 앓고 있었는데 제일 심했던 한녀석은 별이
되었습니다.ㅠ
아이를 데리고 병원에 갔을땐 늦었던거죠. 나머지 아이들은 병원에 입원시켜 치료에 들어갔고,
장기간 치료끝에 세자매들의 피부는 좋아졌습니다. 그아이들중 가장 소심했던 피스의 입양기입니다.^^
입양자분 집에 도착한 피스. 오자마자 바로 숨었습니다.
또 여기저기 몸 숨길곳이 있나 찾아다닙니다.
다른 자매들이 없어 무서워서 일까요...몸을 숨기지 않으면 가만 있질 못합니다.ㅠ
그래도 전에 비하면 많이 좋아진 모습입니다. 가만히 안겨 있기도 하구요.^^
피스에게
따뜻한 손길 내어주신 입양자분께 감사드립니다.
시간
되시면 범순이 입양자와 부우 임시보호자와 함께 카라 아름품에서 한번 만나시면 어떨까요??ㅋ
더
많은 아이들이 가족과 함께 행복하도록 노력하는 카라가 되겠습니다.
그린&피스 2015-03-19 12:07
범순이랑 부우 잘지내고 있나요? 피스는 여전히 숨고 숨지만, 밥은 참 잘먹고 응아도 잘 쌉니다~ㅎㅎ 잘지내고 있는 소식. 틈틈히 전할게요. 세자매들 함께 만나게 해주고 싶네요~
이송이 2014-12-02 10:31
꺅...피스다!!! 범순이도 피스도 모두 좋은 곳으로 입양갔나봐요 :) 정말 예쁘네요ㅠㅠ 부우도 어서 입양을 해야 할텐데...(흙 저는 부우의 임시보호자입니다 흙!) 언젠가 세자매 회동을 하게 될 날을 기대해볼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