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식이와 뽀뽀 입양후기

  • 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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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12-01 2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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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076
원정자님댁 아가 원식이와 삼년전 원정자님댁에서 구조 되었던 뽀뽀가 입양 되었습니다.
신혼부부에게 임시보호를 갔던 뽀뽀는 2년 반만에 돌아오게 되었고, 그뒤로 입양이 순조롭게 이루어 지지 못했습니다.
신혼부부만 보면 좋아하던 뽀뽀ㅠ ㅠ. 그런 뽀뽀가 소원성취 했습니다~^^
 
 
원식이는 중성화 수술후라 넥카라를 하고 있습니다.
처음와본 집이라 탐색 중이죠.
 
 
차분한 뽀뽀. 신혼부부 께서 입양 신청을 해주셔 기분이 좋은가 봅니다.ㅋ
 
 
입양자분들은 원식이와 뽀뽀를 참 예뻐해주셨습니다.
 
 
애교쟁이 원식이는 무릎에서 필살 애교를 부리고 있는중~
 
 
미용도 예쁘게 하고 리봉도 달고 온 뽀뽀
 
 
천방지축 원식이는 장난감과 한창 씨름중
 
 
뽀뽀는 벌써 안정이 된것 같습니다. 입양자분 무릎에서 단꿈에 빠졌죠.
 
 
뽀뽀와 원식이는 우루루 몰려 다니며~구석구석 다 살펴 보기도 했습니다.
 
 
가족 사진을 찍고 있지만, 뽀뽀는 여전히 비몽사몽~
 
입양자분은 어머니와 앞동과 뒷동에 살고 계시다고 합니다. 뽀뽀는 어머니가 원식이는
따님이 키우게 되며, 두녀석은 매일 산책도 같이 하고 자주 만나고 있습니다.
원식이와 뽀뽀를 입양해 주신 입양자분께 감사드리며, 언제나 행복하세요~~^^
 
 
 
 
 


댓글 2

전은정 2014-12-02 09:58

귀여운강아지*^^* 항상 행복하세염


한지영 2014-12-02 01:21

아이들이오기로한날 아침일찍부터 설레는 마음으로 기다리고있었던 기억이나네요^^ 두천사가온만큼 행복도 두배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