꼬꼬와 벽형 입양후기

  • 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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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12-24 1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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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800
꼬꼬는 입양을 벽형은 임시보호를 한집으로 가게 되었습니다.^^
꼬꼬와 입양자분은 슈아프에서 만나게 되었는데요, 처음 본 순간 꼬꼬는 입양자분께 홀딱 반해
운명적 만남을 연상케 했답니다.ㅋ


벽형은 꼬꼬와 사이가 너무 좋아 같이 임보를 오게 되었습니다. 꼬꼬도 길생활을 오래 했던터라
혼자보다는 다른 냥이가 있을 때 훨씬 안정적입니다.


이동장을 열어 놓아도 못나오는 꼬꼬. 고양이 특성상 적응하는데 시간이 걸리는 경우가 많습니다.


벽형은 반야생입니다. 만질 수는 있지만 사람에 대한 두려움이 남아 있는 상태의 아이죠.


입양자 분께선 신청서를 작성하시고, 냥이들의 선물도 건네 드렸습니다.


사람을 좋아하는 꼬꼬가 숨어 있습니다. 하루 빨리 적응해서 애교도 부리고 사랑도 받아야 할텐데 걱정입니다.


펫케어 제품 브랜드, '존폴펫'(http://www.johnpaulpetkorea.co.kr)에서 반려동물 샴푸를 후원해 주셨습니다. 

꼬꼬를 입양해 주시고 벽형을 임보해주신 입양자분께 감사드립니다.
냥이들과 함께 가족분들도 항상 행복했으면 좋겠습니다.^^







댓글 1

김세미 2015-02-25 04:46

이쁜 냥이들 건강하게 오래오래 행복하세요~~ 복두 받으시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