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비의 새끼중 두 녀석이 한 가정으로 입양을 가게 되었습니다.
매일 같이 레슬링을 하면서 지낸 녀석들이 각자 입양을 가는 것을 보면 외로울까 걱정이 될 때가
많은데요, 다행히 나비의 새끼 두아이가 한 반려인을 만났습니다.
겁이 없는 여자 아이가 총대를 맨것 같습니다. 탐색에 들어갔고~
이곳 저곳 모든것이 신기합니다.
남매는 침대 밑으로 들어가 제대로 숨바꼭질에 들어갔습니다.
꼭꼭 숨어라 머리카락 보일라~
나비의 새끼들을 입양해주신 반려가족분께 감사드립니다.
이미 본가에서 냥이를 키우고 계시지만 독립하시면서 어머니와 아버지께서도 냥이와 정이 많이 들어
데리고 나오시지 못하셨고, 기왕이면 유기묘를 입양해 키우시기로 결정 하셨다고 합니다.
나비 남매와 언제나 행복하게 지내세요~^^
이은경 2015-02-03 11:57
행복하게 살아라 아가들아... 건강하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