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리와 레옹이 입양후기

  • 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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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04-17 1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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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4363
 
8년간 함께 살아온 주인과 아픈 이별을 하고 새로운 가족을 기다리던 
아리와 레옹이가 평생 반려 가족을 만났습니다.
 
 
처음 도착한 곳이지만 레옹은 아랑곳 하지 않고 다닙니다.
당찬 레옹. :)

 
낯가림을 하는 아리는 여느 고양이와 마찬 가지로 주위를 살피며 
경계를 늦추지 않는 모습입니다.

 
원래 살고 있던 터줏대감. 중성화를 한지 얼마 되지 않아 넥카라를 하고 있는데요,
레옹.......전혀 굴하지 않는 모습입니다.

 
져리~~갸~~~~~~~!!!!! 
아리다운 포스.ㅋㅋ

 
현관 장식장도 궁금하고~

 
주방 장식장도 궁금한데~
 
 
화장실은 더 궁금한 레옹. 

 
레옹이 결석 질환을 앓고 있지만, 입양자 분께서는 두 녀석을 흔쾌히 받아주셨습니다.
현재 길에서 구조한 두 마리 고양이를 키우고 계시는 입양자분께서는 길냥이 밥도 주시고 
아픈 길냥이도 구조 하셔서 치료도 해주시는 천사 같은 분이십니다.
 
아리와 레옹을 입양해 주신 입양자분께 감사드립니다.
아이들과 언제나 행복하세요.~^^
 
 
 
 
 
 

댓글 4

레옹이 팬! 2015-07-18 10:47

아리랑 레옹이 입양간 걸 뒤늦게 알았네요 ㅎㅎ 성격이 너무 좋은 아가들이었는데 좋은 가족 만나서 제가 다 좋아요 ㅎㅎ!!


김지연 2015-05-13 09:28

아리, 레옹 애교쟁이들 새로운 가족과 함께 있는 모습 너무너무 보기 좋습니다. 아리 레옹 사랑 듬뿍듬뿍 받고 건강하렴^^


아리레옹바라기 2015-04-18 21:31

다행히도 천사같은 분을 만나서. 이젠 아무걱정말고 사랑 듬뿍받으며 지내렴. 감사드립니다♥️


서소라 2015-04-17 17:42

레옹, 아리 입양간 모습 보니 너무 좋네요ㅠㅠ 레옹의 당찬 모습은 정말 귀여우면서도 웃겨요 ㅋㅋ 원래 가족 냥이들과도 잘 지내길 바랍니다~ 아리, 레옹~! 입양 축하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