들남이 입양후기

  • 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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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12-13 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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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321
달봉이네 보호소에서 태어난 들남이가 평생 가족을 만났습니다.


덜덜.......덜...덜.......
너무 떨려 발을 디딜 수 없는 들남이는 망부석처럼 서 있습니다.


갈증이 났던지 물을 한 사발 흡입합니다~


음................배도 고팠던지 사료도 한 그릇~뚝딱~비웠습니다.....ㅡㅡ;;



망부석이었던 들남이는 도대체 언제 그랬냐는 듯 이제 개껌도 먹었습니다.



엄마는 열심히 교육을 받으시고 아빠는 개 껌 씹는 들남이를 
사진 찍느라 신이 나셨습니다~~^^


'들남아 이리 와봐~~아빠한테 와보렴~'


이제 잔뜩 먹고 이쁨도 받았으니 한숨 자려나 봅니다.


펫케어 시스템 브랜드 'VUUM'(http://www.izukorea.co.kr)에서 펫케어 켄넬을 후원해주셨습니다.
의료·환경분야 전문 수산씨엠씨(www.medilox.co.kr)에서도 살균·소독제 '메디록스'를 후원해주셨습니다.


들남이를 가족으로 맞이하면서 너무나도 행복해하시던 가족분들의 모습이 눈에 선합니다.

들남이와 함께 가족분들도 언제나 행복하시고 건강하세요~~^^



댓글 1

나영 2017-04-27 14:21

까만 옷이 잘 어울리는 아가네요 어쨋든 엄마 아빠말 잘 듣고 건강하게 잘살았으면좋겠고 제발 큰 말썽 부리지 말고 잘살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