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이와 둑이 입양후기

  • 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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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12-16 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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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620
동이와 둑이가 '슈아프'를 통해 새로운 가족을 만났습니다.


입양자분 댁에 도착을 하고 난 후 동이와 둑이가 많이 놀랐나봐요~
토끼인 줄............................................ㅋㅋ


이동장에서 상자안으로 옮겨 주었지만, 여전히 움직임이 없습니다.


아까보다는 한결 표정이 편안해 보이네요~ :D


이리 나와봐~~~~동이야~둑아~^^


이제 조금씩 움직이기 시작하는 아가들~


움직인다고 좋아했는데 더 깊은 곳으로 숨기 위함 이었다니 ㅡㅡ;;

동이와 둑이는 길냥이의 새끼로 태어났습니다.
어미냥이는 야생 고양이이지만 다행이 아가들은 사람손을 잘 타 입양을 진행하게 
되었고 요 남매 녀석이 한집으로 입양을 가게 되었습니다.
입양자분께서는 최근 길냥이 새끼를 구조하여 집으로 들이셨었지만 많이 아파 병원에 다니던 중
힘든 싸움을 이기지 못하고 무지개 다리를 건넜다고 합니다.

첫째 아이를 그렇게 보냈지만, 
다시 길냥이 출신 우리 동이와 둑이와의 인연을 맺게 되었습니다.

동이, 둑이와 가족분들 언제나 행복했으면 좋겠습니다♡♡



댓글 1

최수영 2017-01-06 15:47

치즈와 고등어를 한번에~~~~ 오느집이 이론 대박이 났답니까....!!! 아~~~ 부럽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