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시남 입양후기

  • 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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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04-27 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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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봉이네 보호소에 새끼 대란이 일어났을 때 태어난 입시남이 새로운 가족을 만났습니다.

낯선 입양자분의 집에 도착하니 활동가만 뚫어져라 쳐다봅니다.


'날 안아라.....날 안으란 말이다.....' 시남이의 외침..


입양자 가족분들도 가만히 있을 수는 없습니다.

' 시남아 반가워~~~~~~~^^*


예쁨을 받고난 시남이는 다른 곳에 관심을 두기 시작했습니다.


금방 무릎도 잘 올라가고 적응해 나가는 모습이 대견합니다.


'이곳으로 발길이 나는 건 왜일까요............'


'위에서.......킁킁...냄새가..............맛있는......냄새가.............'


'쯔위에......쯔기....킁킁.......'


'찾았습니다~~~~~~~~~~~~~~짝짝짝~~'

간식 냄새에 이끌려 어디 있는지 찾아낸 우리 똑똑한 시남이 ㅋ~~~~:)


펫케어 시스템 브랜드 'VUUM'(http://www.izukorea.co.kr)에서 펫케어 켄넬을 후원해주셨습니다.


열악한 보호소에서 생을 마감할 수 있었던 시남이를 입양해 주신 가족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언제나 건강하고 행복하시기 바랄께요~~^^


-동물보호시민단체 카라 입양봉사팀-


댓글 1

시남맘 2017-12-01 02:58

시남이 후기가 어기있었네요 :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