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이 입양후기

  • 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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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07-13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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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652


울릉도에서 구조가 된 봄이가 평생 가족을 만났습니다

시보호소의 실험견 사태가 끝난 후 시보호소로 들어온 봄이는 울릉도에서 구조를 못한 다른 아이들을 구조 할때 함께 구조가 되었습니다.

입양자분 집에 도착한 봄이는 바로~ 사랑을 한 아름 받았습니다.


사랑을 받아도 살짝 주눅이 들어있는 봄이 

곧 괜찮아 지겠죠!!


곧이어....살금 살금 집안 탐색에 들어갔습니다.


그리고는 마음이 편해졌는지 개껌도 받아 물었습니다.


음......뭔가.....미안하다는 표정을 지으며........개껌을 물고 갑니다..


봄이가 간 곳은 이불 위였습니다. 안 미안해도 돼~~~


개껌 먹는 모습도 사랑스러워 물끄러미 바라보시는 어머니....


봄이가 가족분들을 활짝 웃게 만들었나 봅니다~

그래!!  봄이 잘하고 있어!!!


펫케어 시스템 브랜드 'VUUM'(http://www.izukorea.co.kr)에서 펫케어 켄넬을 후원해주셨습니다.

의료·환경분야 전문 수산씨엠씨(www.medilox.co.kr)에서도 살균·소독제 '메디록스'를 후원해주셨습니다.

서울 EM환경센터 쇼핑몰 온시야 ( www.onsiya.com )에서 소중한 반려동물과 건강하게 함께 사는 법 'EM탈취제 에밀리 ' 를 후원해주셨습니다.


울릉도 아이들의 입양행사 "Yappy New Year Party" 에 참석 하시고 봄이의 입양을 확정 지어 주셨습니다.

따님분과 함께 오셔서 전에 키우던 아이에 관해 이야기 나누며 눈물을 보이셨던 입양 가족분들...

가족분들의 동물을 사랑하는 마음이 저희들의 가슴속 깊이 새겨들었습니다.

앞으로 봄이가 전에 함께했던 아이의 빈자리를 채워 예전처럼 행복하시기를 간절히 바라봅니다.

가족분들 건강하세요~


-동물보호시민단체 카라 입양봉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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