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진희라구 해요!!
봉사 가셨던 분들은 저를 보셨을꺼예요!!
먼저 말씀드리자면,
저는 개를 정말 무서워합니다!! 큰개 작은개를 떠나서..
이번 봉사도... 그래서 걱정을 많이 하고 갔습니다..ㅠ 나한테 달려들면 어쩌지.......
근데 진짜 사나웠던 개들 몇 마리 말고는 다들 순하더군요...
물먹는 중
간식 더줘~~ 하는거 같아서요..
요건.. 외부기생충약바르던중인가 그래유,..
혓바닥이 아쥬....ㅋㅋㅋ
그날 천장이 뚤려있었고 어제 비 장난 아니게 왔는데 걱정도 되구요..ㅠ
여름에는 너무 더울거 같구요.. 차양막을 설치해주면 좋을꺼 같아요..
개인적으로 많은 경험을 했던 봉사활동이였는데요.. 아쉬운점도 많았습니다..ㅠ
개수대랑 붙어있는 견사는 흙이 물에 젖어있더군요..
제가 다음에 가면 꼭 고쳐주고 싶어요!!
봉사 후기는 부천,광명지역 서포터즈 '정진희'님의 작성해주셨습니다.
카라 서포터즈 반가워요
뜨겁다 못해 따갑도록 더운 날씨이지만 , 아이들을 위해 첫 활동을 개시한 부천/광명 지역 서포터즈입니다 ^^
청결한 식기는 질병으로부터 아이들을 보호할수 있는 일 일 순위 이기 때문에 뽀득뽀득 소리가 나도록 윤기 나게 닦아주었어요.
식기를 깨끗이 닦았으니 아이들에게 맛있는 밥을 줘야겠죠!
더위에 지쳐있을 아이들을 위해 맛있는 거 먹고 힘내라고 보양식을 준비했습니다
먹음직스럽게 비벼진 사료 ㅎㅎ 아이들이 정말 좋아할 것 같죠?
누렁이살리기운동본부 바로 옆에 위치한 인천시보호소.
아이들의 뭉친 털을 다음어 주었습니다. 예쁜 모습으로 하루빨리 가족을 만났으면 하네요.
메리알에서 후원해주신 하트가드와 프론트라인.
여름에는 모기와 진드기가 아이들을 무척이나 괴롭히는데 , 너무나 필요한 물품을 후원해주셔서
누렁이살리기운동본부의 아이들에게 모두 발라주고 먹여주었습니다.
올 여름 진드기 안녕~~
땡볕 아래에서 살이 벌겋게 달아오를 때까지 , 아이들 위해 고생하신 서포터즈와 봉사자 분들 수고 많으셨습니다.
오늘 하루 애써주신 봉사자 분들께 박수 주세요 ^^
[카라서포터즈] 김동신님, 이유영님, 정진희님, 임용택님, 조주희님
[일반 봉사대] 김미혜님, 이보람님
[누렁이살리기운동본부] 이인복님
양지선 2013-06-02 01:48
애많이 쓰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