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봉사 후기는 대구 서포터즈 팀장 이은혜님이 작성해 주셨습니다.
점프신 희동이가 인사드립니다~ 안녕하세요 ^^
4월 달 첫 봉사에 이어, 이번 달도 호루라기 보호소를 찾았습니다 ^^
넘넘 반가운 아가들~ 어쩜 봐도 봐도 이렇게 예쁜지!
물마셔요~
산책가구싶니 ㅋ
봉사자들과 즐거운 한 때. 우리가 더 즐겁당~ ㅋㅋ
요번엔 개인적으로 온 봉사자들도 많았는데요, 고등학생들도 친구들이랑 오고,
어머님이랑 아드님, 또 대학생 남자분도 오셔서 정말 바글바글 했답니다 ! ㅋㅋ
남자 봉사자는 사실 처음 봤어요. 힘쓰는일 많이 하셨답니다 ㅠㅠ
경미님 친구분도 함께 와주셨어요~ ^^ 반가웠습니다!
초코 정말 똑똑하고 얌전해요. 주인님 왜 버리셨어요.. ㅜ.ㅜ
너무 너무 귀여운 치와와 왕방울!! 정말 손바닥 만하답니다 ㅋㅋ
두려움에 가득 차서 왈왈 짖던 녀석 ㅠㅠ 저도 한방 물렸어요.
그래도 조심스레 안아주면 편안히 있는게 어찌나 귀엽던지!
주인이 안락사 시키라고 병원에 데려다주고 갔다는데... 이렇게 건강하고 예쁜 아가를. ㅠㅠ ....
이번에 카라에서 지원해주신 물건들입니다!
사상충 약과 진드기 약, 간식입니다.
마스크는 지난 달에 주셔서, 보호소에 두고 쓰려구요 ^^
사상충 약은 이번 달 것을 벌써 먹였다고 하셔서,
피부 약만 발라주었답니다.
첫 주자는 뭐해... 뭐해야 떨고있니? ㅋㅋㅋㅋ
마빡이도 발랐다!
얌전한척 굿ㅋ
배찌도 두개씩 나눠드렸어요. 너무 예쁘죠. 얼른 오셔서 받아가세요~~!
착용샷이에요 ^^ 아......... 진짜 제 그림판 실력 너무 부끄럽네요. 스마일 발로 붙였나봐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요번엔 안에서 현수막을 들고 찍었어요!
다음 봉사 때는 더 많은 분들 함께하시면 좋겠어요 ^^
이 후기는 대구 서포터즈 '이한별'님이 작성해 주셨습니다.
거의 한달만에 다시 들린 호루라기 쉼터 !
오랜만에 들려서인지 ..
안보인는 애기들도 있고 새로본 애기들도있고
ㅠㅠ 동이가 안보여서 정말 아쉬웠던 1인 ...
그래도 좋은곳에 입양갔다니 .. 맘은 편안 ! ㅎㅎ
아무튼 봉사후기 올려봅니다^^*
안에물청소 애기들 똥치우고 설거지하고나니 다들 산책가서
덩그러니 남아있던 햇살이와 나 ~
도도한 햇살이 사진한번 찍자고 애걸복걸해도 눈길한번 안주네요ㅠㅠ
흑흑
나가보니 다들 애기들의 스피드에 못이겨 끌려오는 모습이 !!!! ㅎㅎ
다들 수고많았으요 더운데 산책이기보단 끌려다니셨던!!!
플랜이도 헥헥 같이갔던 경미님도 헥헥
자고로 여기서 집고넘어가야할 !!! 그녀의 패션 ~
태양으로부터 피부를 지키는 그녀만의 핫한 패션 !!!!!! ㅎㅎㅎ
등치만 큰 애기 여름이 ㅎㅎㅎ
귀여버ㅠㅠㅠㅠ
저 긴 혀로 자꾸 나의 튼실한 종아리를 햝았던 플랜이 ...
플랜ㅇ ㅏ.. 마칙 고기덩어리같애도 ... 그래도 나는 ... 고기가아냐 ... ㅋ
그리고 요요 까칠한 녀석하나더 !
방울이 ㅎㅎㅎ
방울이를 안을수있는거 아주 럭키한일이죠 ㅎㅎ
살살 달래고 얼래줘야 비로소 나의 품에 안을수있는 방울이:^)
악ㅠㅠㅠㅠ
얼마나 이쁘게 미용을 했던지 ...
발이 정말 ㅠㅠㅠ 털이 어떻게 저렇게 보들보들한지 ...
하 ...
꼬맹이의 매력에 푹빠진 저네요ㅠㅠ
지금처럼만 자라다오 꼬맹아♥
그리고 .. 카라에서 지원해주신 간식 ,약, 마스크등등등!!!
호루라기 식구분들이 정말 너무 감사하다면
너무나 좋아해주셨어요 ~ !!
약 살펴보고있는데 옆에와서 멍때리고있는 백설이ㅎㅎㅎ
귀여버 ㅎㅎㅎㅎ
요즘 살인진드기가 난리인만큼
일단 진드기약을 개봉한뒤 10kg미만인 아이들을 선별해
바르기로 !!!!!
(이미 호루라기 갔을때는 애기들 목에 진드기 방지용 목걸이를 거의 다 차고있드라구요)
ㅎㅎㅎ 다들 얼마나 도망가기 바쁘던지 ㅎㅎㅎ
마지막에 플랜이는 여럿이 잡고 발랐네요
겁쟁이 플랜이 !!! ㅋㅋㅋ
이리저래 찍는다고 찍었는데 생각보다 사진이 없는기분이네요ㅠㅠ
다음에는 더 찍어야겠따는 !!!!!! ㅎㅎ
오랜만에 봐서 그런지 너무나 방갑고 여전히 이쁜애기들
지금 이렇게 비가 오는데 지금쯤 애기들은 방안에서 비소리를 들으며 놀고있을란지 ..ㅎㅎ
생각이 많이나네요 ㅎㅎㅎ
언능 조만간 또 애기들 보러 출똥 !!!! 해야겠네용ㅎㅎ
호호 저의 후기는 여기까지입니다^.~
마지막으로 카라단체사진 ~ !!!
얼마 못오셔서 정말 아쉽네요 다음에는 저 현수막보다 넘칠정도의 모든분들과 함께했으면 좋겟네요
다들 보고싶어요 >.<
지난 3월을 시작으로 한달에 한번씩 꾸준히 활동 하고 있는 대구 서포터즈 입니다.
적은 인원이지만 함께 똘똘 뭉처 열심히 하는 대구 서포터즈에게 응원의 박수를 보내주세요 ^^
모두 수고하셨습니다!
양지선 2013-06-02 01:47
더운데 고생 많으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