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고양,파주지역 카라 서포터즈의 2014년 첫 번째 활동에 함께했습니다.
오늘의 봉사지는 꽃잎,깻잎이네!
이 방은 약 40-50마리 중 피부병이 있는 아이들만 지내는 곳인데요.
혹시라도 건강한 아이들에게 피부병이 옮길까 이 방에서만 지낸다고 합니다.
할머님 혼자서 관리하시다 보니, 약욕을 자주 해줄 수 있는 것도 아니고
이 아이들을 데리고 병원을 가는 것도 쉽지 않습니다. 병원비며 약값도 만만치 않겠죠.
우리가 지금 해줄 수 있는 것은 쾌적한 환경을 만들어 주는 것!
이 방을 소독하기 위해 아이들을 케이지에 넣고 모두 밖으로 이동시켰습니다.
비록 좁은 케이지 안에서였지만 햇볕도 쐬고 바깥 공기도 마시고 좋았을 듯하네요.
장판을 다 들어내고, 바닥에 스며든 배설물들을 다 띄어냈어요.
코를 찌르는 암모니아의 역한 냄새에도 배설물 딱지 떼기에 모두들 집중!
깨끗한 물을 계속해서 받아오고 쓸고 닦고를 반복했더니 냄새도 많이 없어지고 바닥에 윤기가 흐르네요
깨끗한 바닥에서 아이들도 상쾌한 듯 정말 좋아했습니다.
날이 풀려 수도가 녹으면 그때 미용과 약욕을 해주기로 했습니다.
그전까지 쾌적한 환경에서 지낼 수 있도록 많은 도움이 필요할 것 같아요.
관리자 한 분, 서포터즈 몇 분의 힘으로는 힘들어요. 많은 분들의 참여를 기다립니다!
사진에는 없지만 쌀쌀한 날씨에 외부 쓰레기 정리하신 분들도 수고 많으셨습니다.
2014년 지역 서포터즈의 활동이 시작되었습니다.
작년보다는 활발한 활동이 이어질 것 같은 기분 좋은 예감이 드네요!
올해도 모든 서포터즈 여러분들 잘 부탁드립니다~
[카라 서포터즈] 전동준님, 윤진아님, 김현정님, 위선영님
복돌맘 2014-02-09 18:32
너무 감사합니다. 그저 감사... 후원에 참여할꼐요^^
송지은 2014-02-08 01:44
너무 감사하네요 깊이존경 합니다 너무너무 애쓰셨습니다
신하정 2014-02-06 01:33
감사합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저도 기회가 되면 꼭 참여하겠습니다!
박미정 2014-02-02 01:32
저도 참여해보고 싶었는데... 알려주시고 함께 하시징~~~ 담번엔 꼭 함께해욤 미라 알려주세요 꼭이요~~^^
al 2014-01-31 20:52
봉사대 또 모집 안하시나요? 파주고양지역이요.
조경아 2014-01-29 23:08
추운 날씨에 고생하셨지만 뿌듯한 기분이 저에게도 전해집니다 ^^
박수진 2014-01-26 18:16
저도봉사 참여하고싶은데, 봉사모집할때 이곳 게시판에서 신청하면 될까요?
김보미 2014-01-23 11:17
정말 수고 많으셨네요 , 고맙습니다!
임미숙 2014-01-22 16:45
우와~~ 새해 첫 서포터즈 활동을 고양서포터즈에서 시작해주셨네요. 늘 화이팅입니다^^
서은영 2014-01-22 13:36
수고하셨습니다. 정말 서포터즈 여러분의 따뜻한 마음과 정성의 손길은 세상 어느것보다값지고 아릅답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