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용인 지역 서포터즈. 2월 정기봉사 꽁꽁이네 다녀왔어요.
들어가자마자 반겨주는 아이들의 배설물!
견사 안의 지푸라기와 함께 깨끗하게 청소를 시작했습니다.
한동안 건드리지 못했던 정체불명의 쓰레기도 용인,수원지역 서포터즈와 함께
정리했는데요.
100L짜리 쓰레기 봉투를 20장도 넘게 사용한 것 같아요.
네일 케어 서비스도 실시 했어요. 날이 풀리면 목욕과 미용도 할 예정이랍니다!
공구로 집 수리 중인 서포터즈. 여성분들의 참여가 많은 서포터즈에서 이런 광경은 지극히
평범한 일이죠.
하지만 남성분들이 오셔서 이런 일을 도와주신다면 정말 좋을 텐데요.
정기 봉사에 함께 해주실 남성분!! 망설이지 말고 참여해주세요 ~
꽁꽁이네 아이들이 가장 좋아하는 간식 시간!
직접 집에서 계란을 삶아오시기도 하고, 수제 간식도 만들어 오셔서, 아이들의 혼을 쏙 빼어
놓았어요.
이 아이는 다가가기만 해도 도망치는 아이인데, 간식시간에만 이렇게 적극적인 모습을
보여요.
아이들의 관심을 한몸에 받고 싶으신 분은, 오직 한가지! 간식을 준비해 오시면
됩니다.
저마다 계란 한 알씩, 껌 하나씩 신나게 물고뜯고 있어요.
아이들이 행복해 하며 간식을 맛있게 먹는 모습은 힘든 것도 추위도 잊게 해줘요.
내부뿐만 아니라 못 쓰는 물건들이 쌓여있는 외부 정리도 했어요.
분리수거는 필수! 쓰레기도 모조리 정리했습니다.
적은 인원이었지만, 2,3인 이상의 몫을 하신 오늘의 서포터즈.
눈발도 날리고 바람도 불어 열악한 기상상태였지만 덕분에 꽁꽁이네가 한층 더 쾌적해
졌습니다.
앞으로 더 많은 팀원이 함께 해주시길 ~~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에 또 올거죵?
[카라 서포터즈] 신은진님, 김희영님, 김연희님, 이해연님, 이성미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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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승규 2014-03-11 00:22
1월 2월 3월은 카라 봉사대 출동안하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