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9월 카라봉사대
9월 12일 토요일, 화성 희망이네 보호소
"자네들 왔는가~"
희망이네 보호소(구 정남이네, a.k.a사랑이네)에 다녀왔습니다.
아이들이 반갑게 맞아주네요.
꼬리를 살랑살랑 흔들면서 봉사자분들의 냄새를 맡느라 정신이 없습니다.
오늘의 미션은!!
쌓여있는 분변을 치우고
잡초와 각종 쓰레기로 더럽혀진 견사 앞쪽 마당정리
각종 그릇을 닦아서, 깨끗한 공간에 먹이와 물을 급여해주고
마지막으로
무성하게 자란 잡초를 제거합니다. 으쌰~ 으쌰~!!!
새로운 생태계가 만들어기 직전까지 잡초가 자란 이 곳은
외부기생충, 파리, 모기 등 해충이 자리잡기 좋은 환경이기 때문에 최선을 다해 제거합니다.
바깥에서 잡초들과의 전투를 벌이는 사이, 견사 안쪽에선 다른 것들과 씨름중입니다.
자루를 채우고 채워도 가득한 흔적들~
너희들 대단하구나!!
수 많은 풀과 변을 치우다보니 어느새 점심시간이 되었습니다.
풀을 베고난 바로 위에 자리를 폈습니다.
몇 아이들이 코를 씰룩이며 다가오네요.
'너희들 간식은 따로 가져왔으니 참아주렴~'
맛있게 식사를 하고 후식으로 과일까지~!!
"오빠네 과일가게"에서 봉사자들을 위해 보내주신 과일을 맛있게 먹었습니다.
오빠네 과일가게의 맛있는 과일 덕분에 더더욱 즐거운 점심시간 ^^ 감사하게 먹었습니다~.
희망이네 아이들의 밥도 챙겨주기 위해 설거지를 합니다.
뽀득뽀득 소리가 나도록 그릇을 닦아 주고, 수돗가를 정리하였습니다.
그리고 바닥에 흩뿌려져 있는 사료들을 치웁니다.
깨끗한 밥그릇에 사료를 줄 생각에 허리는 아프지만 신이 나네요.
쨘~~~~~~반짝 반짝~~~~~깨끗한 러브하우스가 되었습니다~^^
높고 푸르기만 한 청명한 가을 하늘에 벼들이 익어가면서
희망이네 주변의 잡초들도 함께 무럭무럭 자랐습니다 ㅠ_ㅠ
멋진 초가을의 하늘 한 번 보고 '으쌰' 힘을 낸 카라 봉사대는 잡초를 제거하기 위해 열심히 땅을 팝니다!
조금만 힘을 냅시다! 잡초도 모두 쓰러뜨렸습니다. ㅋㅋ
잡초를 제거하고나니 한결 시원하고 깔끔하네요.
견사 뒤편에는 수상한 분들이 창문을 떼고 있었습니다.
구석에 모아놓은 쓰레기들을 치우기 위해서였습니다.
견사와 벽 사이로 띄엄띄엄 모아져 있는 분변과 쓰레기들을
창문을 떼고 들어가서 구석구석 쓸어주었더니
짜잔~
이렇게 깔끔해졌습니다~ 묵은 때를 벗겨낸 기분이 드네요.
이처럼 견사 구석구석 쌓여있던 쓰레기까지 치우고 나니 견사 내부청소가 마무리 되었습니다.
견사 앞쪽 마당에는 쓰레기를 태운 잔여물과 패트병, 죽은나무 등이 분변과 뒤엉켜 있었습니다.
크고 무거운 폐자재들은 바깥쪽에 쌓아놓고 나머지 쓰레기들은 최대한 분리수거하여 자루에 넣었습니다.
질퍽하고 움푹 파인 땅에 흙을 메꿔줍니다.
뽀송한 흙과 시원한 그늘이 아늑합니다.
봉사가 마무리 되어가며 마지막 큰 짐을 꺼내옵니다.
거대한 고무통 두 개에 분변과 쓰레기들이 가득 차 있었습니다.
성인 남자 여섯이 힘을 합해 옮겨야 했습니다.
이렇게 험난했던 봉사가 마무리되었습니다.
깔끔해진 견사에서 여유롭게 휴식하는 아이들의 모습이 보기 좋네요~
가을하늘 공활한대 높고 구름없이 쨍쨍한 햇볕 아래서
고생하신 봉사자 여러분 감사드립니다 ~!!
[카라 활동가] 김지윤, 서소라, 유다희, 이현주, 조성민
[카라 봉사대] 강길재, 강선화, 김동신, 김무형, 김수연, 박성지,
"감사합니다. 잘 먹겠습니다"
"자네들 왔는가~"
희망이네 보호소(구 정남이네, a.k.a사랑이네)에 다녀왔습니다.
아이들이 반갑게 맞아주네요.
꼬리를 살랑살랑 흔들면서 봉사자분들의 냄새를 맡느라 정신이 없습니다.
오늘의 미션은!!
쌓여있는 분변을 치우고
잡초와 각종 쓰레기로 더럽혀진 견사 앞쪽 마당정리
각종 그릇을 닦아서, 깨끗한 공간에 먹이와 물을 급여해주고
마지막으로
무성하게 자란 잡초를 제거합니다. 으쌰~ 으쌰~!!!
새로운 생태계가 만들어기 직전까지 잡초가 자란 이 곳은
외부기생충, 파리, 모기 등 해충이 자리잡기 좋은 환경이기 때문에 최선을 다해 제거합니다.
바깥에서 잡초들과의 전투를 벌이는 사이, 견사 안쪽에선 다른 것들과 씨름중입니다.
자루를 채우고 채워도 가득한 흔적들~
너희들 대단하구나!!
수 많은 풀과 변을 치우다보니 어느새 점심시간이 되었습니다.
풀을 베고난 바로 위에 자리를 폈습니다.
몇 아이들이 코를 씰룩이며 다가오네요.
'너희들 간식은 따로 가져왔으니 참아주렴~'
맛있게 식사를 하고 후식으로 과일까지~!!
"오빠네 과일가게"에서 봉사자들을 위해 보내주신 과일을 맛있게 먹었습니다.
오빠네 과일가게의 맛있는 과일 덕분에 더더욱 즐거운 점심시간 ^^ 감사하게 먹었습니다~.
희망이네 아이들의 밥도 챙겨주기 위해 설거지를 합니다.
뽀득뽀득 소리가 나도록 그릇을 닦아 주고, 수돗가를 정리하였습니다.
그리고 바닥에 흩뿌려져 있는 사료들을 치웁니다.
깨끗한 밥그릇에 사료를 줄 생각에 허리는 아프지만 신이 나네요.
쨘~~~~~~반짝 반짝~~~~~깨끗한 러브하우스가 되었습니다~^^
높고 푸르기만 한 청명한 가을 하늘에 벼들이 익어가면서
희망이네 주변의 잡초들도 함께 무럭무럭 자랐습니다 ㅠ_ㅠ
멋진 초가을의 하늘 한 번 보고 '으쌰' 힘을 낸 카라 봉사대는 잡초를 제거하기 위해 열심히 땅을 팝니다!
조금만 힘을 냅시다! 잡초도 모두 쓰러뜨렸습니다. ㅋㅋ
잡초를 제거하고나니 한결 시원하고 깔끔하네요.
견사 뒤편에는 수상한 분들이 창문을 떼고 있었습니다.
구석에 모아놓은 쓰레기들을 치우기 위해서였습니다.
견사와 벽 사이로 띄엄띄엄 모아져 있는 분변과 쓰레기들을
창문을 떼고 들어가서 구석구석 쓸어주었더니
짜잔~
이렇게 깔끔해졌습니다~ 묵은 때를 벗겨낸 기분이 드네요.
이처럼 견사 구석구석 쌓여있던 쓰레기까지 치우고 나니 견사 내부청소가 마무리 되었습니다.
견사 앞쪽 마당에는 쓰레기를 태운 잔여물과 패트병, 죽은나무 등이 분변과 뒤엉켜 있었습니다.
크고 무거운 폐자재들은 바깥쪽에 쌓아놓고 나머지 쓰레기들은 최대한 분리수거하여 자루에 넣었습니다.
질퍽하고 움푹 파인 땅에 흙을 메꿔줍니다.
뽀송한 흙과 시원한 그늘이 아늑합니다.
봉사가 마무리 되어가며 마지막 큰 짐을 꺼내옵니다.
거대한 고무통 두 개에 분변과 쓰레기들이 가득 차 있었습니다.
성인 남자 여섯이 힘을 합해 옮겨야 했습니다.
이렇게 험난했던 봉사가 마무리되었습니다.
깔끔해진 견사에서 여유롭게 휴식하는 아이들의 모습이 보기 좋네요~
가을하늘 공활한대 높고 구름없이 쨍쨍한 햇볕 아래서
고생하신 봉사자 여러분 감사드립니다 ~!!
다음에 또 만나요 ~
신청해주셨지만 함께 하지 못하신 분들도 다음 봉사 때 꼭 만나요 ~
신청해주셨지만 함께 하지 못하신 분들도 다음 봉사 때 꼭 만나요 ~
[카라 활동가] 김지윤, 서소라, 유다희, 이현주, 조성민
[카라 봉사대] 강길재, 강선화, 김동신, 김무형, 김수연, 박성지,
백정흠, 손예림, 이동욱, 이은비, 정세진, 하예지
2015년 카라봉사대는 '네슬레 퓨리나코리아(http://www.purina.co.kr)'가 후원합니다.
매달 카라봉사대가 가는 보호소에 퓨리나에서 사료 300Kg를 후원해주시고 있습니다.
카라봉사대와 함께 하는 퓨리나
고맙습니다!!
"감사합니다. 잘 먹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