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9월 카라의료봉사대
9월 20일 일요일, 원정자님댁 보호소
'누워있고싶다.
이미 누워있지만 더 격렬하게 누워있고싶다.'
이른 아침부터 소란스러운 소리가 꿀잠을 자던 강아지들을 깨웁니다.
보호소 앞으로 많은 차들이 들어왔습니다.
의료봉사를 위해 많은 분들이 이른아침부터 모였기 때문인데요,
간단하게 인사를 나누고 서둘러 준비를 합니다.
일사불란하게 준비하는 선생님분들의 모습을 보니 든든합니다!!
한마리씩 접종을 하고 핑크스킨 스프레이로 표시를 해주었습니다.
동시에 견사이동이 필요한 아이와 중성화 수술이 필요한 아이를 구분합니다.
갑작스런 방문에 놀라 반항이 거센 아이들은
포획용 올가미를 사용해야만 했습니다.
크롬장에 넣어 수술 할 곳으로 이동합니다.
'으흑, 안아프게 해주세요'
예상보다 많은 아이들이 중성화수술을 필요로 하고있었지만
선생님분들께서 노련하게 진행해주셨습니다.
조심스럽게 수술의 경과를 살피고
수술을 한 아이들을 임시로 한 견사에 모아 돌보았습니다.
봉사 결과, 수컷 18마리에게 중성화 수술을 실시하였습니다.
114 마리에게 종합백신과 광견병 접종을 하고 외부기생충 구제를 해주었습니다.
그리고 견사와 주변을 소독하였습니다.
이번 의료봉사에는 카라와
'버려진 동물을 위한 수의사회(버동수)' ,
건국대 수의대 수의료봉사단체 '바이오필리아' ,
그리고 '성보헬스케어' (http://www.sbhc.co.kr/ko/)
가 함께 하였습니다.
일요일의 휴식도 반납하고 달려와주신 여러분 감사합니다.
수술을 한 아이들을 임시로 한 견사에 모아 돌보았습니다.
봉사 결과, 수컷 18마리에게 중성화 수술을 실시하였습니다.
114 마리에게 종합백신과 광견병 접종을 하고 외부기생충 구제를 해주었습니다.
그리고 견사와 주변을 소독하였습니다.
이번 의료봉사에는 카라와
'버려진 동물을 위한 수의사회(버동수)' ,
건국대 수의대 수의료봉사단체 '바이오필리아' ,
그리고 '성보헬스케어' (http://www.sbhc.co.kr/ko/)
가 함께 하였습니다.
일요일의 휴식도 반납하고 달려와주신 여러분 감사합니다.
전소현 2016-02-27 15:20
정말 멋지십니다!! 꼭 같이 참여할수있게 저도 힘쓰겠습니다!!
전경철 2015-10-05 11:22
대단하십니다^^ 감동 그 자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