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사롭던 10월, 서울 도심공원에 북극여우가 나타났습니다. 공원 외곽의 건물 옥상에 우두커니 서 있는 모습이 포착된 것입니다. 북극여우는 포획틀로 쉽게 잡을 수 있었지만, 문제는 여우가 갈 곳이 없다는 것이었습니다. 야생에 있어야 할 북극여우가 왜 서울에 나타난 것일까요? 그 안타까운 여정과 구조 이후의 이야기를 전합니다.
사회 각계의 리더들이 카라더봄센터의 건립을 위한 추진위원이 되어주셨습니다😍 더봄센터가 역할을 다하고, 이를 통해 동물권 활동이 한 단계 높은 차원으로 나갈 수 있도록 바라는 마음으로 '카라 더봄센터 건립 추진위원회'가 구성되었습니다. 세계적인 성악가이자 카라 명예이사인 조수미 님과 작사가 김이나 님이 공동위원장이 되어주셨습니다. 그리고 문화예술계, 재계, 학계, 법조계 등 우리 사회의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21명의 위원이 이름을 올렸습니다.
동물권행동 카라 활동가는 과천 떠돌이개 구조를 마치고 돌아가는 길이었습니다. 왕복8차선 도로를 지나던 중 도로를 향해 다가오는 작은 물체를 발견하였습니다. 마치 쓰레기로 보였던 작은 물체는 점점 차를 향해 움직여 들어오고 있었고 그 물체가 코앞으로 가까이 다다랐을 때서야 고양이라는걸 알게 되었습니다.
💙 방치견 환경개선 프로젝트 3step
강변북로에 앉아있던 아기고양이
발바닥에 화상을 입은 채 도로가에 앉아있던 아기고양이. 자동차 보닛에 들어 있다가 강변북로에서 뛰어 내린 것으로 보여요. 기적같이 우리를 만난 이 고양이, 이제는 꽃길만 걷게 응원해 주세요!
끔찍하게 훼손된 길고양이, 학대자를 찾습니다
급식소 앞에 사체로 놓여 있던 길고양이. 예리한 도구로 배가 갈려 있었고, 찢어진 배 사이로 흘러나온 장기는 허리에 말려 있었습니다. 사람의 끔찍한 소행이 분명한 이 살해현장. 살해 사건을 경찰이 철저히 수사하도록 서명에 참여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