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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엄하게 살아갈 권리, 자유로울 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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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11. 30

서울 도심공원에서 발견된 북극여우,
구조 후 11일간의 기록

따사롭던 10, 서울 도심공원에 북극여우가 나타났습니다. 공원 외곽의 건물 옥상에 우두커니 서 있는 모습이 포착된 것입니다. 북극여우는 포획틀로 쉽게 잡을 수 있었지만, 문제는 여우가 갈 곳이 없다는 것이었습니다. 야생에 있어야 할 북극여우가 왜 서울에 나타난 것일까요? 그 안타까운 여정과 구조 이후의 이야기를 전합니다.
👼 봉사자 여러분은 혹시 에인젤?
💖 카라 더봄센터 건립을 위한 추진위원회, 킥오프 미팅

사회 각계의 리더들이 카라더봄센터의 건립을 위한 추진위원이 되어주셨습니다😍 더봄센터가 역할을 다하고, 이를 통해 동물권 활동이 한 단계 높은 차원으로 나갈 수 있도록 바라는 마음으로 '카라 더봄센터 건립 추진위원회'가 구성되었습니다. 세계적인 성악가이자 카라 명예이사인 조수미 님과 작사가 김이나 님이 공동위원장이 되어주셨습니다. 그리고 문화예술계, 재계, 학계, 법조계 등 우리 사회의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21명의 위원이 이름을 올렸습니다.
🌏 야생동물과의 공존
돌고래 야생방류, 울산광역시가 나서라!
최근 국내 고래류 사육 수족관에서 폐사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10월 28일에는 울사 남구 고래생태체험관에서 새끼 큰돌고래가 폐사했습니다. 공공기관인 울산 남구는 책임을 회피하고요. 카라는 동료 기관들과 함께 돌고래 자연방류 로드맵 수립을 위한 기자회견을 진행했습니다.
의문의 시설 속 '사자 분양' 진위파악 결과
카라는 사자를 분양받으러 왔다는 어느 개인의 sns 사진과 글을 제보 받았습니다. 제보된 사진과 영상 속의 사자는 좁은 사육시설에 갇혀 있습니다. 사자를 구매하는 이는'단 몇명 외에는 아무도 모르는 비밀장소'라며 해당 장소를 설명했습니다.
👆 우리의 이웃, 길고양이
우유갑을 머리에 쓰고 차도로 뛰어들던 아가냥
동물권행동 카라 활동가는 과천 떠돌이개 구조를 마치고 돌아가는 길이었습니다. 왕복8차선 도로를 지나던 중 도로를 향해 다가오는 작은 물체를 발견하였습니다. 마치 쓰레기로 보였던 작은 물체는 점점 차를 향해 움직여 들어오고 있었고 그 물체가 코앞으로 가까이 다다랐을 때서야 고양이라는걸 알게 되었습니다.

💙 방치견 환경개선 프로젝트 3step
강변북로에 앉아있던 아기고양이
발바닥에 화상을 입은 채 도로가에 앉아있던 아기고양이. 자동차 보닛에 들어 있다가 강변북로에서 뛰어 내린 것으로 보여요. 기적같이 우리를 만난 이 고양이, 이제는 꽃길만 걷게 응원해 주세요!

끔찍하게 훼손된 길고양이, 학대자를 찾습니다
급식소 앞에 사체로 놓여 있던 길고양이. 예리한 도구로 배가 갈려 있었고, 찢어진 배 사이로 흘러나온 장기는 허리에 말려 있었습니다. 사람의 끔찍한 소행이 분명한 이 살해현장. 살해 사건을 경찰이 철저히 수사하도록 서명에 참여해 주세요.

어린이의 시선과 희망이 담긴 길고양이 그림전
우리나라에서 길고양이로 사는 것은 퍽 팍팍한 일. 하지만 어린이의 작품을 보면 작은 기대를 하게 됩니다. 이런 어린이들이 이 마음 그대로 간직하고 자란다면 앞으로 길고양이가 더 나은 삶을 살 수 있게 되지 않을까 하고요.  

러블리보스 입양파티 '심쿵' 후기
산 위에서 방치되고 있던 아기댕댕이들에게도 가족이 생겼습니다! 구 애린원에서 구조해온 강아지들, 그리고 보호소에서 구조해온 뿌꾸네 개린이들! 이들을 주인공으로 깨발랄한 입양파티를 진행했답니다.
대청소, 그리고 새집단장
쓰레기 청소하기, 쇠목줄 대신 긴 와이어줄로 갈아주기, 새 집 설치해주기! 봉사자들의 헌신적인 노력으로 개들에게는 깨끗하고 산뜻한 보금자리가 마련되었습니다.
중성화는 동물보호의 시작입니다
경기도 수의사회, 인천시 수의사회, 그리고 계양구청의 도움으로 산 위 아이들 중 15마리의 중성화 수술을 일차적으로 끝냈습니다. 이것으로 끊임없이 반복하던 출산과 죽음도 안녕이에요!

🤙 정의로운 사회를 꿈꿉니다
🌺 우리 곁의 동물들을 위하여
불타버린 개농장, 도망친 개들
과천에 위치한 재개발 지역개농장 부지였던 곳이 철거되면서 주변을 떠돌며 봉사자분들이 챙겨주시는 사료를 먹으며 지내고 있는 5마리의 개들을 구조하기 위해 현장을 찾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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