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라에 대한 가짜뉴스들이 특정 카톡방 등에서 작당 모의되어 고의적으로 유포되고 있습니다. 사실관계를 알려드리는 것이 동물권 증진을 위한 카라의 활동을 믿고 지지해 주시는 분들에 대한 의무라 여겨 팩트를 공개합니다. 월급여가 많은 게 부끄러운 일은 아니고 적게 받는 게 자랑도 아닙니다. 그러나 사실과 다른 부분은 바로 잡아야 할 부분입니다.
가짜뉴스
“카라 대표가 월 700만원의 급여를 받으며, 카라 최고 연봉은 8,000만원이 넘는다.”
▼ 자료 1 : 박소연과 추종자들의 대화(카카오톡)
▼ 자료 2: 페이스북을 통한 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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팩트
- 카라 임순례대표님은 2009년 이후 지금까지 무급 봉사
- 카라의 상임이사 전진경의 현 연봉은 총 3,960만원(세전, 세후 3,540여 만원)
- 이사 월 급여 외 각종 수당, 보너스는 없으며 업무 수행 여비는 지출 증빙 조건으로 지원
- 카라에서는 대표, 이사를 포함 활동가 누구에게도 핸드폰비를 지급하지 않음
- 카라에서는 업무와 연관되어 발생한 교육, 자문, 강의료를 전액 단체로 입금 귀속시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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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라 대표의 급여가 700만원이라고 인터넷에 적시한 이**에 대해 의정부지방법원은 벌금형의 약식명령을 내렸습니다. 이 사건은 이**씨가 정식재판을 청구해서 진행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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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소연씨는 자신의 월급여가 270만원의 박봉이라고 언급한 바 있습니다. 이런 맥락에서 박소연씨의 SNS에 적시된 ‘카라 최고 연봉’이라는 글귀를 보고 사람들은 즉각 카라의 대표나 이사의 급여를 떠 올릴 것입니다. 사실은 이와 전혀 다름을 밝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