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의적 주장에 대한 해명과 합리적 협상 촉구> 시민단체 악마화 중단요청 성명서

  • 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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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06-04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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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을 사랑하는 모든분들께


안녕하십니까, 동물권행동 카라 대표 전진경입니다.

먼저, 최근 보도된 구조동물 상습 폭행기사로 동물을 사랑하는 모든분들께 심려를 끼친 점 진심으로 사과드리며깊이 반성합니다.

그러나, 민주노총 카라지회의는 허위와 과장으로 일부 사실을 포장해 진실을 왜곡하는, 시민단체에서는 절대 해서는 안 될 행동을 서슴없이 자행하고 있습니다.

이번 보도로 지난 20여 년간 동물복지에 헌신해온 카라의 명예가 크게 실추되었고, 탁월한 동료 활동가가 하루아침에 폭행범으로 몰린 거짓을 바로잡기 위해 이 성명서를 발표합니다.


40 전에나 통할 법한 낡은 수법에
20 쌓아올린 공든탑이 무너졌습니다.


동물권행동 카라는 지난 20년간 동물복지와 권리를 위해 헌신해왔으며, 동물 보호와 구조, 입양, 사회화에 이르기까지 모든 과정을 투명하고 정직하게 수행해 왔습니다.

그러나 민주노총의 일방적인 주장으로 인해 헌신적인 활동가가 하루아침에 동물폭행, 학대자로 몰렸습니다. 이는 결코 용납할 수 없는 허위 사실 유포이자 명예훼손입니다.

민주노총 카라지회의 무분별한 주장은 동물복지에 헌신해온 카라의 명예를 훼손하고, 동료 활동가를 절망의 문턱으로 내몰고 있습니다. 우리는 이러한 허위 주장에 굴하지 않고 진실을 지키기 위해 끝까지 싸울 것이며 품위를 잃지 않겠습니다.


<그림 1> 회원변동 추이





민주노총 카라지회가 동물들에 대해 제기한 의혹에 대해 현재까지 밝혀진 사실은 다음과 같습니다.

 

- 바다: 유기된 어미견으로 혼낸 사실이 전혀 없습니다.

- 에릭: 다른 개를 공격하는 성향이 있어 싸움을 제지하기 위해 의자를 쓰러뜨린 적은 있지만, 던진 적은 없습니다.

- 루키 : 개들 간 싸움을 막기 위해 장난감 뿅망치로 제지한 적이 있습니다.

- 그린 : 사람을 물려고 할 때 얼굴을 가볍게 쳐서 주의를 돌린 적이 있습니다.

- 홍삼 : 사람과 개들 간의 물림사고가 여러 번 발생해 신문지를 말아 혼낸 적이 있습니다.

- 두루 : 소심하고 다른 개체를 공격하는 성향이 있어 신문지를 말아 때린 적은 있지만, 대부분 큰 소리로 훈육했습니다.

- 소니: 다른 개를 물었을 때 혼낸 적이 있습니다.


노조의 허위사실유포로
붕괴직전에 몰린 동물단체 카라


하루아침에 폭행범으로 지목된 활동가는 아름품 시절부터 긴 봉사활동을 통해 카라에 입사한, 구조와 입양에 가장 헌신적인 동물보호 활동가임을 많은 사람이 기억하고 있습니다.

 

민주노총 카라지회의 무분별한 주장은 동물복지에 헌신해온 카라의 명예를 훼손하고 동료 활동가를 절망의 문턱으로 내몰고 있다는 사실을 명심하기 바랍니다.

 

작은 시민단체를 짓밟는 전국민주일반노조 카라지회의 허위주장 일색에 폭력적이고 일방적인 여론몰이가 과연 정당한지 묻고 싶습니다.

 

시민들의 후원금으로 운영되는 단체를 이렇게 마음대로 해도 되는 것인지 국민들께 묻고 심판을 받겠습니다.

 

카라는 이 사태를 극복하고 명예를 회복해 동물권 증진에 기여하는 단체로 다시 서기 위해 뼈를 깎는 자성과 발전을 위한 노력을 할 것입니다.

거짓된 여론선동으로 공익단체의 사명을 배신하고 본말을 전도해 작은 시민단체를 서슴지 않고 무너뜨리려 한 전국민주일반노조 카라지회의 폭력적 행태를 낱낱이 공개해 진실을 밝히겠습니다.

 

물의를 일으켜 심려를 끼친 점 다시 한 번 진심으로 사과드리며,

이러한 일이 다시는 발생하지 않도록 모든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동물권행동 카라 활동가 일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