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KARA 정기 대의원 총회 개최: 후기
사단법인 동물보호시민단체 KARA 정관 제 17조, 제17조의 2에 의거해
2015년 2월 25일 수요일 저녁 7시 30분, 카라 더불어숨 센터 지하교육장에서
2015년 2월 25일 수요일 저녁 7시 30분, 카라 더불어숨 센터 지하교육장에서
제1차 정기 대의원 총회를 개최하였습니다.
비가 와서 많은 분이 참석이 어려우실까 봐 걱정했는데.
다들 바쁘신 와중에 많이 참석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갑작스러운 사정으로 못 오시게 된 분들도 미리 사무국에 전화를 주셔서 무리 없이 총회 잘 진행되었고요.
회원님들의 배려와 응원, 올해 더 활발하고 진정성 있는 활동으로 보답하겠습니다.
사무국에서도 미리 총회준비를 위한 준비를 마쳤습니다.
회원님들의 다양한 의견과 아이디어를 받을 준비도 했구요.
저희 조직도와 활동가들 사진도 붙여봤어요.
더 가깝게 지내고 더 친해지고 싶어서요. (* ͡° ͜ʖ ͡° *)
평일 저녁 시간대라 식사도 못 하고 오실 것 같아서 간단한 식사와 떡도 준비했습니다.
먼저 오신 분들과 간단한 친목 도모의 시간을 가진 후,
카라 임순례 대표님께서 개회선언 및 대표인사를 해주시고 계십니다.
2014년 사업감사 순서가 있었구요.
카라 감사이신 이석봉 세무사님께서 수고해주셨습니다.
2014년 활동영상을 잠깐 보는 시간을 가졌고요.
임미숙 사무국장이 2014년 사업보고를 하고 있습니다.
매번 최선을 다해 열심히 한다고는 하지만, 끝나고 나면 아쉬움이 남고 더 잘해야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회원님들, 올해도 많이 응원해주시고 도와주세요.
저희도 더 열심히 하겠습니다.
다음으로는 올해 계획과 예산을 발표하는 자리가 있었습니다.
전진경 상임이사가 사업 항목별로 설명하고, 의견을 구하고 있습니다.
2015년 사업계획은 프리오랑, 반려동물 대량생산판매 윤리적소비등 다양한 캠페인 / 카라의 독보적인 교육활동/ 더욱 강력하게 진화된 길고양이 케어테이커 지원사업 / 사설보호소및 유기동물 지원활동등 대 시민 지원활동 / 회원 지원 활동 / 입양까페 아름품을 매개로 한 활동 / 카라 동물병원을 매개로 한 위기동물지원및 행동치료 활동 / 동물전문도서관 '생명공감 킁킁'의 문화와 동물보호 접목 활동의 8개 분야로 나누어 대의원님들께 보고 되었습니다.
AI와 구제역 사태가 반복되고 있어서 근본적인 대책이 절실하다는 의견,
동물보호법 개정을 위한 장기적 프로젝트가 필요하다는 의견.
또 회원들이 실천할 수 있는 동물보호활동에 관한 메뉴얼과 팁이 안내되어 있으면 좋겠다는 의견,
동물보호에 관한 인식변화를 위해 다양한 방송 노출이나 홍보가 필요하다는 의견 등이 있었습니다.
공식적인 총회 순서가 끝나고 2부에 어울림 마당의 시간이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