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급 탄원] 설악산 지킴이들을 지금 즉시 석방해 주세요!

  • 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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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01-27 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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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원서를 제출해 주세요
https://docs.google.com/forms/d/1jY8AUxDkzaKgFFyzGqGmee98ewUYHuNeSillQXmXAEA/formResponse


(사진 출처: 한겨레)

동물보호시민단체 카라는 국립공원인 설악산에 오색케이블카를 설치하여 자연을 돈벌이 수단으로 삼고 멸종위기종 1급 산양의 서식지까지 훼손하려는 정부의 계획에 반대해 왔습니다( https://www.ekara.org/activity/post/view/105966 ). 관련하여 카라는 연대체인 '설악산국립공원지키기국민행동' 일원으로 참가해 왔으며( https://www.ekara.org/activity/post/view/106944?p=9&&page=1 ), 지난 1월16일에는 설악산을 직접 느끼며 아름다운 자연을 훼손하는 케이블카를 반대한다는 취지의 천인행동 액션에 카라 전 활동가들이 참여했습니다( https://www.ekara.org/activity/post/view/108796 ).

그런데 설악산을 지키기 위해 원주지방환경청 앞에서 환경영향평가가 제대로 진행되지 않았다며 농성을 하던 사람들이 지난 1월25일 연행되는 일이 있었고, 이 가운데 3명은 풀려나긴커녕 구속영장이 청구되었습니다. 박그림, 박성율, 김광호의 석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