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평등은 동물사회 건강도 해친다
연합뉴스 2012-02-21
도덕적 본성, 인류 등장 이전부터 존재
" 경제적 불평등에 대한 분노감은 인간의 전유물이 아니며 동물 사회에서도 불평등은 긴장과 스트레스를 가져와 사회의 건강을 해친다는 연구가 나왔다고 MSNBC 뉴스가 20일 보도했다.
미국 에머리 대학의 프란스 드 발 교수는 최근 열린 미국 과학진흥협회(AAAS) 회의에서 원숭이와 침팬지 연구를 통해 불평등이 일으키는 갈등을 확인했다고 밝히고 "사회내 불평등의 역할이 매우 과소평가되고 있다. 원칙적으로 말하자면 불평등은 건강에 해롭다"고 단언했다.
드 발 교수는 지난 해 월가(街)에서 시작된 반(反)불평등 시위와 본질적으로 같은 움직임이 원숭이와 침팬지에서도 나타난다면서 "평등 의식은 인간의 전유물이 아니다"라고 지적했다...."
" 경제적 불평등에 대한 분노감은 인간의 전유물이 아니며 동물 사회에서도 불평등은 긴장과 스트레스를 가져와 사회의 건강을 해친다는 연구가 나왔다고 MSNBC 뉴스가 20일 보도했다.
미국 에머리 대학의 프란스 드 발 교수는 최근 열린 미국 과학진흥협회(AAAS) 회의에서 원숭이와 침팬지 연구를 통해 불평등이 일으키는 갈등을 확인했다고 밝히고 "사회내 불평등의 역할이 매우 과소평가되고 있다. 원칙적으로 말하자면 불평등은 건강에 해롭다"고 단언했다.
드 발 교수는 지난 해 월가(街)에서 시작된 반(反)불평등 시위와 본질적으로 같은 움직임이 원숭이와 침팬지에서도 나타난다면서 "평등 의식은 인간의 전유물이 아니다"라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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