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들의 도움으로 달봉이네 보호소에 필요한 사료, 연탄, 연탄난로를 구비할 수 있게 도움을 주세요. 

달봉이네 보호소는 2012년부터 카라가 물품으로, 치료지원으로, 또 그곳에서 머물고 있는 140여 마리의 개들이 좀더 나은 환경에서 살아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2020년 들어 사료 후원도 줄고 또 코로나 상황에서 모든 것이 위축되고 있어 카라의 노력도 많이 어려워진 상황입니다. 미리미리 아이들이 먹을 한 두달치의 사료를 준비해두고 싶었지만 역부족이었습니다. 

재개발지역에 버려져 야생화 된 개들, 반려동물로서의 행복한 삶이 무엇인지 모르는 가여운 아이들, 누군가는 무책임하게 버렸지만 카라 만큼은 끝까지 이 아이들을 춥거나 배고프지 않게 지켜주고 싶습니다.

코로나 19 등의 이슈로 많이 어려운 사회 속, 이미 동물들을 위해 힘껏 후원해 주시고 계심을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더욱 후원 요청이 죄송스럽습니다. 그래도 달봉이네 아이들이 따뜻한 겨울 준비를 할 수 있도록 다시 한 번 도움 요청을 드려도 될까요? 부디 달봉이네 사료와 겨울나기 모금에 동참해 주세요.

달봉이네 현 상황

- 잔여 사료 : 10일간 급여할 분량

- 난방여건 : 장기간 사용으로 난로 연통 등 노후로 안전상 교체 필요

필요 사료 산정

- 140마리 1달 사료 소요량 1.5톤 (겨울에는 체온 유지를 위해 더 많은 사료가 요구됩니다)

- 10월 15일~1월 30일(3.5개월) 약 5톤 

후원목표액

- 총 1000만원

- 아지피아 이상 등급 사료 4톤 구입경비 약 800만원

(※ 카라에서 4톤의 사료를 후원으로 마련하고 네츄럴 발란스 등 더 높은 등급의 사료 1톤을 지원해 알뜰하게 섞어 먹이겠습니다.)

- 연탄구입비용: 2,700장 20만원

- 무쇠난로 교체 및 소화기 5개 배치: 180만원 

그동안 감사하게도 후원자님들께서 질 좋은 사료들을 보내주셔서 달봉이네 개들이 건강관리를 좀 더 수월하게 할 수 있었습니다. 올 겨울도 굶지 않고, 따스하게 아이들이 겨울을 날 수 있도록 다시 한 번 힘을 모아주세요.

| 노후한 연통

| 달봉이네 보호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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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권행동은 후원자들과 시민들의 힘으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저희에게 보내주신 사료와 간식, 용품들은 더봄센터와 더불어 숨 동물들을 위해 사용되고, 이웃의 사설보호소 등 지원이 필요한 곳에 나눔하고 있습니다. 

이번 2020년 9월에는 하반기 나눔정원 사업으로  고양이 간식, 모래, 영양제(고양이 템테이선 1만여개, 영양제 450여개, 고양이 모래 2700kg, 개 샴푸 120개, 강아지 간식 2900kg)를 서울시 공원급식소, 서울시 재개발지역 사업처, 안산쉼터, 동물과 함께 행복한 세상, 나비야 사랑해, 군포길고양이보호협회, 행강급식소, 원지동 보호소, 건국승마장, 지역 캣맘 등 필요한 곳에 나누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