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나눔] 펀엔씨에서 사료를 후원해주셨습니다

  • 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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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11-15 1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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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1월 10일 온라인 반려동물 쇼핑몰 '강아지대통령', '고양이대통령'을 운영하는
펀엔씨(http://www.funnc.com/)에서 사료를 후원해주셨습니다.

펀엔씨 직원분들도 직접 오셔서 사료 운반 작업도 함께해주셨는데요.



이날 사료가 배송된 곳은 고양시 달봉이네 보호소입니다.
펀엔씨는 15kg짜리 강아지 사료 470포, 7kg짜리 고양이 사료 587포라는,
무려 1000포가 넘는 양을 후원해주셨습니다.



달봉이네 보호소로 배송된 사료를 잘 배치해 놓은 뒤
여러 다른 보호소로 보내기 위해 본격적으로 사료를 나르기 시작합니다.



과연 오늘 안에 다 옮길 수 있을까 걱정이 앞서지만
일개미처럼 부지런히 움직입니다.
보호소 아이들이 기다리고 있을 테니까요.



미리 수립한 계획에 따라 배송 차량에 일정 물량을 싣고
목적지로 보냅니다.



펀엔씨에서 직원 다섯 분이 멋진 점퍼를 맞춰 입고 오셨는데요.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무거운 사료를 나르기 위해 힘을 써주셨습니다. 



이렇게 또 한 차가 보호소를 향해 갑니다.



쉴 틈 없이 바로 다음 차에 사료를 싣습니다.
부지런히 날라야죠.
집에는 가야 하니까요;;



몸은 힘들지만 웃음을 잃지 않는 일개미들.
무거운 짐도 함께 힘을 모아 나르다 보면 힘든 줄 모릅니다.



줄줄이 짐을 나르다보니 어느덧 마지막 차량.
끝날 것 같지 않던 사료 운반 작업도 이렇게 끝이 납니다.

이렇게 해서 달봉이네 보호소에 쓸 사료를 남겨놓고,
청량리 보호소, 햇살이네 보호소, 부천 계수동, 양주 보호소,
꽁꽁이네 보호소, 행강집, 마석 보호소 등
개인 및 사설 보호소 9곳에 사료를 나눠 보냈습니다.

귀한 사료를 후원해 주신 데 이어 추운 날씨에 함께 고생해주신
펀엔씨 직원분들께 다시 한 번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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