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의 편지]생명이네 구조견들

  • 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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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06-03 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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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878

1:1 결연자님들께

안녕하세요?

어느새 여름이 부쩍 한발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점점 봄이 짧아지는 것 같아 아쉽네요. 

결연자님들도 더 더워지기 전에 봄을 충분히 즐기시길 바래요~

결연자님들의 관심과 사랑처럼 덕분에 생명이네 구조견들은 잘 지내고 있습니다.


대한이

대한이는 1:1결연 만남의 날에 결연자님들을 만났습니다.

함께 운동장에서 즐거운 간식타임을 가졌는데요.

제일 활발하고 사람 좋아하는 대한이와 민국이가 간식을 제일 많이 먹었다는건 안비밀.

천천히 걷는 대한이의 발걸음에 맞춰서 산책도 한바퀴.


민국이


간식을 내미는 결연자님께 맹렬이 달려가고 있는 민국이가 순간포착 되었네요.

저렇게 간절한 표정이였다니... 누가보면 평소에 간식 안주는 줄 알겠어요...

민국이도 간식도 실컷먹고 이쁨도 실컷 받고 산책도 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코리


우리 코리가 달라졌어요!

간식을 들고있는 사람에게 꼬리를 흔들기도 하고(간식 필수!)

견사에 들어가 앉아있으면 가만히 다가와 냄새를 킁킁하기도 합니다.

여전히 낮선 사람을 경계하지만 점점 사람가 가까워지고 있는 코리가 기특합니다.


생명이네 아이들에게 항상 아낌없는 관심과 성원 보내주셔서 감사합니다.

변함없는 사랑 부탁드립니다.

다음에도 좋은 소식으로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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