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의 편지] 더 많은 손길이 필요한 장애견

  • 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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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11-28 1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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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870




1:1 결연자님들께

안녕하세요.

추워진 날씨에 감기가 유행이네요. 카라 사무실에는 기침 소리가 끊이질 않습니다.ㅠㅠ

우리의 장애견들은 추워진 날씨에 건강 상하지 않게 잘 보살핌을 받고 있습니다.

추운 날씨에 건강 유의 하시고 감기 조심하세요~


연아


산책갈 준비를 하고 차례를 기다리고 있는 연아.

처음엔 의족하기를 싫어해서 도망다니기 일쑤였는데.

이제 산책갈 준비라는걸 알고 가만히 다리를 내어줍니다.


바마


항상 앞머리를 고수하고있었던 바마가 헤어스타일 변신을 시도했습니다.

시원한 앞머리에 활동가들 사이에서는 어울린다 별로다 의견이 분분합니다. 

결연자님들의 의견은 어떠신가요?


자람

자람이는 카라병원에 와서 정기 건강검진을 받았습니다.

다행이 건강상 별 이상은 없고 스케일링을 받았습니다.

하지만 이제 노견이니 앞으로 건강에 더 신경을 써야겠습니다.


포비


방석 러버 포비.

포비는 마약방석을 정말 좋아합니다.

아름품 방석에 자리가 없으면 계속 주변을 맴돌다 다른친구가 자리를 비우자 마자 방석을 자치 합니다.


장애가 있는 댕댕이들에게 아낌없는 관심과 성원 보내주셔서 감사합니다.

잘 보살필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다음에 더욱 반가운 소식으로 찾아뵈었으면 좋겠습니다.^^



1:1결연을 테마로 한 에세이집이 출간되었습니다. 결연자님들의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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