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의 편지] 생명이네 아이들 대부모님,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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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12-28 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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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869


대부모님께,

대부모님~ 안녕하세요?

2015년 한해 정리는 잘 하고 계신지요~?
이번 한해에도 아이들 생각하시며 후원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덕분에 따뜻하고 행복했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내년에도 아이들에게 변함 없는 사랑 부탁드립니다.

항상 건강하세요..!


<희망이>
▲ 희망이는 휠체어 맞추면서 동물병원에서 몇주 지내기도 했는데, 그 후에는 입양까페 아름품에 입소 하였어요~ 아름품에서도 잘 적응하고 있답니다.
    의젓하고 친구들하고도 잘 지내서 이쁨 많이 받고 있어요~ 휠체어는 훈련 과정을 거친 후에 조금 더 잘 탈 수 있게 될 것 같습니다.
    조금씩 연습하고 있구요, 입양 가게 되면 더 잘 탈 수 있을꺼라고 해요~ 이러한 부분에서도 가족의 사랑이 필요한가 봅니다^^


<대한이, 민국이>
▲ 희망이랑도 떨어져서 이제 두 친구가 같이 지내게 되었네요~ 괜시리 안쓰러운마음이 들지만 ㅠㅠ 그래도 코카 두 녀석~ 건강하게 잘 지내고 있답니다~
    추운 요즘에도 햇빛 좋은 날에는 운동장에서 뛰어 노는걸 제일 좋아한다고 해요^^


<코리, 아미>

▲ 우리 코리는 얼굴이 안보이네요 ㅠㅠ 아쉽지만, 저 귀여운 몸짓을 봐주세요~~ 꼬리를 치다 못해 엉덩이까지 흔드는 저 모습 너무 사랑스러워요~
    아미는 여전히 애교만점 모습이죠? 이녀석들 방에도 따뜻한 난방이 되어서 춥지 않게 잘 지내고 있답니다~♡


<막둥이>

▲ 막둥이의 애정표현 "코 찡긋" ㅋㅋㅋㅋ 봐도 봐도 너무 귀여운 모습이예요~
    미용 한 야바와 함께 옆모습.. 화보 찍었네요?ㅋ 의젓하고 귀여운 막둥이 할아버지? 막둥이 아저씨?의 모습입니다♡



항상 감사합니다.
행복한 연말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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