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의 편지] 생명이네 아이들

  • 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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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03-15 1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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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275


대부모님께,

대부모님~ 안녕하세요?

대부모님분들 덕분에 생명이네 아이들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었습니다.
어느새 싱그러운 봄이 성큼 다가왔네요.
봄 햇살처럼 따뜻한 아이들 소식 전해드립니다.



<희망이>


▲ 희망이는 입양카페의 어린 강아지들과도 잘지냅니다.


▲ 이 사진에는 조금 뚱한 표정이지만 평소엔 밝은 표정을 하고 있답니다.


▲ 이런 표정으로 웃고있는 시간이 많아요.  입양까페에서 새로운 가족을 만나기를 기다리는 중입니다.  관련글보기



<대한이, 민국이>

▲ 둘은 서로 의지하며 함께 건강히 지내고 있습니다.


▲ 날이 풀리면서 따뜻한날에는 하루에 한번씩 운동장에서 좋아하는 뜀박질을 신나게 합니다. 따뜻한 햇빛을 쬐며 즐기는 모습이 보기 좋네요.



<코리, 아미>



▲ 코리와 아미가 반갑게 인사하는 모습입니다. 날이 풀리니 좀 더 활발해진 아이들이네요.



<막둥이>


▲ 막둥이가 지내는 곳에는 친구들이 조금 늘어났습니다. 그래서인지 활기차고 왁자지껄한 분위기가 되었습니다.


▲ 새 친구들의 기운을 받아서인지 회춘한 듯한 막둥 할배의 모습입니다. 막둥이는 불량(?)한 표정부터 순수한 표정까지 지을수 있는 다양한 매력을 가졌답니다.


생명이네 아이들에게 사랑 나눠주시고 마음 써주신 대부모님분들께 감사드립니다.
다음달에 좀 더 따뜻한 소식 가지고 다시 찾아뵙겠습니다.  ^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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