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미디어고등학교 산업 디자인과의 전공동아리 '디눔'의 학생들이 한강어울림 축제 마켓에서 물품을 판매한 수익금을 후원해주셨습니다.
'디눔'은 지난해 축제 때도 유기견 보호의 메시지를 담은 물품을 판매한 수익금을 후원해주었는데요, 올해는 멸종위기동물 보호를 위한 디자인상품을 판매하였고, 수익금 전액인 274,000원을 후원해주셨습니다. 디자인으로 나눔을 실천한다는 동아리의 이름에 걸맞게 자신들의 재능을 기반으로 꾸준한 나눔을 실천해주고, 그 대상 또한 반려동물에서 멸종위기동물로 관심의 폭을 넓혀주시니 고마울 따름입니다^^
올해도 담당 선생님과 학생들이 카라 더불어숨센터에 찾아와 후원금과 제작한 손거울, 자석, 스티커를 전달해주셨습니다. 시험을 앞둔 일정에도 직접 카라 더불어숨 센터를 방문해주시니 어찌나 고맙던지요. 찾아온 동아리 학생들 중에는 작년 연말 후원 때 만났던 낯익은 얼굴들도 여럿 보여서 무척 반가웠어요.
한강미디어고등학교 디눔 동아리회원인 손정민, 김은실, 김혜수, 박건민, 박다인, 성유진, 김은지, 이주영, 서단영, 윤현진, 이은솔, 함희정, 허정민, 이다연, 김경남, 김유기, 김종빈, 박예원, 이정현, 정다빈 님과 담당교사인 유현아 선생님. 모두 감사드립니다.
▲한강어울림 축제 마켓의 '디눔' 판매 부스
▲수익금과 직접 제작한 손거울, 스티커, 자석을 정성스레 상자와 봉투에 담아 카라에 전해주셨습니다.
▲추운 날씨에 카라 더불어숨 센터를 방문해 후원금을 전달한 '디눔'의 동아리 회원들과 선생님. 후원 감사합니다!
-동물권행동 카라 기획운영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