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동물용품 업체인 '퍼피랑키티랑'에서 펫샴푸를 후원해 주셨습니다. 피부에 부담을 주지 않는 저자극 성분으로 만들어진 샴푸라고 하여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었습니다.

더봄센터에 보호받고 있는 동물들의 개체 수가 많다 보니 샴푸의 소진도 빠르게 이루어지고 있어 더욱 반가운 마음입니다. 현재는 활동가들이 주기적으로 목욕을 시키고 있지만 앞으로 목욕봉사가 활성화된다면 더 많은 동물들에게 목욕의 기회가 주어지지 않을까 기대가 됩니다.

샴푸는 제일 먼저 계숙이가 사용해 보았는데요, 약간 긴장했지만 차분하게 목욕을 마친 계숙이의 모습이 너무 기특합니다. 깨끗하게 털도 빗고 뽀송뽀송해진 계숙이를 보니 뿌듯한 마음이 들어요. 계숙이도 상쾌한 기분인 것 같죠? 😊 

계숙이 뿐만아니라 더봄센터 동물들의 청결을 위한 펫샴푸 후원에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