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고양이의 이름이 미라클인 이유

  • 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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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6-06-23 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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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 고양이 미라클의 어미는 유기되어 길에서 새끼들을 낳았습니다. 2019년 추운 겨울께 태어난 미라클은 다른 형제 하나와 살아 남았습니다.

그러나 건강하던 미라클이 어느날부터 뒷다리를 끌고 다녔고 날로 상처는 심해져갔습니다. 😭검사결과 미라클의 뒷다리는 살릴 길이 없었습니다.


미라클에게 닥친 시련은 끝이 아니었습니다. 무서운 범백이 검출되었고, 범백을 이겨내자 이제 요도관 협착으로 오줌이 막혀 또 정밀 수술이 필요했습니다. 


미라클은 비슷한 장애를 가졌던 길남이, 심각한 구내염을 앓던 짱짱이와 일상을 나누었고, 길냠이 짱짱이 길남이가 세상을 떠난 지금은 장기 치료중인 마리와 우정을 나눕니다. 


처음에는 그저 기적처럼 살아만 남아달라고 지었던 이름 미라클.

이제 오늘을 살아내고, 내일을 맞이하는 것, 우리가 사는 오늘 이 순간, 이 일상이 바로 기적임을 '미라클'에게서 배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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